안녕하세요 헤겔입니다.
오늘 다이나믹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 중 하나의 에피소드는 정차 중에 뺑소니를 당했는데요 경미한 수준이었지만 세식구 같이 타고 있었는데 애라도 다쳤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드니 화가나서 얼굴이 빨개지더군요
먼저 친구 결혼식장가는 길이라 축하해주고 단체사진만 찍고 경찰서로 갔습니다. (저번달에 이어 또 뺑소니 신고입니다. 삼재는 많이 지난 걸로 아는데 액땜을 또 한걸까요? ) 조사관님께 사건경위를 말씀드리고 차번호를 알려드리니 가해자분께 전화를 하시더군요
"안녕하세요 xx경찰서 xxx입니다."
"오늘 XX시쯤 XX에 계셨나요?"
"뺑소니 신고가 들어와서 서로 오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실 수 있으신가요?"
가해차량이 다른지역에 있어서 대기하는데만 1시간30이 넘어갔습니다. 가해자분 오시더니 본인은 몰랐고 블랙박스 용량이 작아서 사고시간때 영상은 다른시간대러 덮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두 차량 접촉사고 난 부분이 맞는지 확인하러 갔습니다. 역시 가해차량 앞범퍼에 사고부위가 있더군요 하지만 가해자분께서 중고차 받을때부터 스크래치가 나있었다 말씀하시더군요 물론 거짓말이아니라는건 몇마디 나눠서 알 수 있었구요 조사관님께서 가해차량 범퍼 제 차 휀다 부분 높이를 재시더니 "접촉사고 높이가 동일합니다." 가해자분께서도 인정하시더니 보험사에 연락해 해결을 했습니다. 보험사 직원분도 파손부위 손으로 닦으시면서 오늘 사고난게 맞습니다 하며 좋게 해결은 했습니다만 낮에 나와 밤늦게까지 같이 있어준 와이프와 아들에게 미안해지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