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20일 용산 참사가 일어났다.
보상대책 반발로 화재로 24명이 부상을 당하고 6명이 사망하였다.
2000년대에 들어서 대한민국에서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였다.
뉴스를 접하고 큰 충격에 잠을 잘 수도 없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는 일이였고
돈한푼도 없는 나는 네이버 로드뷰로 하나씩 캡쳐해 나갔다.
그리고 이틀뒤 부산 재개발 지역을 돌며 사진으로 기록을 남겼다.
아래사진은 관계자분께 협조를 구하고 촬영을 하였습니다.
이씨네 가족 1998.09.15
이씨네 가족의 아이들이 그렸을 법한 그림 위로 포크레인이 집을 삼킬 것이다.
육교를 건너면 부자들의 동네 그 반대편은 달동네
대한민국 그들만의 리그에서 남과북 경계선만 없을뿐 빈부격차가 심해진다.
보상체계로 이웃이던 주민들끼리 원수지간이 되어간다는 얘기를 들었다.
사진을 찍으니 여기저기서 쌍욕이 들려온다. 관계자분께 상황 설명을 드리고 협조를 구했다.
아이의 꿈도 누군가에게 짓밟혀져 간다
현재도 대한민국 뉴타운은 계속 진행 중이며 돈 버는자와 못버는자 소리없는 아우성이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