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우리가 하루, 하루를 살아가면서 하찮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행동한 일이 세상에 어떻게 파급력을 일으키는지 한 번 나를 되돌아 보자는 취지에서 쓴 포스팅입니다. 지금 전개되는 이야기는 가상으로 쓴 이야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상황의 시작 : A 우리는 결혼한지 2년 남짓한 부부다. 바쁜 생활로 아이를 차일피일 미루다. 임신을 해서 지금은 임신 15주 정도가 되었다. 산부인과 진료로 병원에 가는 길이 빙판길이라며 오빠가 나를 데리고 함께 가다가 길에서 넘어져 다리를 삐끗하였다. 다행이도 부러지거나 하진 않았지만 서있는 것이 힘들어서 내가 임산부이긴 하지만 전철의 남은 자리를 오빠에게 양보했다.
승객 B :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 부부로 보이는 데, 임산부인 자기 부인을 세우고 자기는 편하게 않아서 가다니, 쯧쯧 비디오로 찍어서 페북에 알려야지.
승객 C : 저런 변태가 있나, 몰래 임산부의 뒤태를 훔쳐찍는 놈이 있다니, 나도 비디오로 저놈 찍으면 티날테니, 몰래 치하철 범죄 수사대에 신고해야지. (여보세요. 지하철 범죄 수사대죠? 저기요.....소근 소근)
그날의 뉴스 : 한시민의 제보로 전철안에서 소매치기 일당 일망타진.
나 View효과 : 내가 빙판에서 미끌어 진 일로 인해 소매치기 일당이 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