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스티아예요
주말 잘 보내구 계신가요? ^^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하면서 틈틈이 경기가 있어서 티비를 오래 보게 되네요
어제도 아이들과 쇼트트랙 경기를 보는데~ 좀 컸다고 4명이 함께 보면서 응원하고~
경기규칙도 설명해주고~ 재미있었어요~ 늘 저희 부부만 보고 아이들은 관심없었던것 같은데
많이 컸나봐요
이틀전, 저희 큰 아이 친구의 생일 파티가 있었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반에서 한번에 합동 파티를 하거나 개인적으로 파티를 하는데요
저희반은 개인파티로 하는 분위기여서
저두 10월에 홈파티를 했었답니다 (스팀잇 잠수시절 ~~)
이번이 5번째 초대 받아서 가는 것이었는데요~
걸어서 10분 거리의 타 단지로 아이들과 향했지요~
저희 반은 아이들, 형제자매, 엄마들까지 초대하는 분위기라서 북적북적하답니다
초1 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고학년되면 아이들끼리 피자집, 치킨집에서 파티하는 분위기라고 들었어요
이번에도 초대한 친구들이 8~9명쯤 되는것 같았어요
아이들 생일상이 이미 차려져 있었답니다
어머니 고생하셨네요 ~~
저희 아이는 집에서 편지도 정성스럽게 쓰고
선물도 함께 고르고~ 150피스 조각퍼즐 2세트를 구매했어요
선물은 보통 만원대로 준비하는데요~ 간혹 더 비싸게 주는 친구에게는 비슷한 가격으로 줍니다
엄마들 식탁에도 개인당 함박스테이크를 하셨더라구요
와.... 백종원 비법으로 하셨다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아이들끼리 모여있으니 깔깔 ,, 호호,,,
저희 둘째도 뭐가 우스운지 나중에 사진을 보니 웃고 있는것 발견 ㅎㅎ
케이크 초 끄고 먹고~ 놀고 있는데~
대박!!!!!
마술쇼를 준비하셨더라구요 마술쌤이 집으로 오셨어요~
1년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준비하셨다는데 감동 ㅜ
1시간동안 마술쌤이 마술, 레크리에이션, 퀴즈풀기, 선물증정 (마술도구를 선물로 주셨어요) 등등을 해주셨는데
아이들이 그렇게 집중할수가 없었답니다
비둘기를 그리시더니...
비둘기가 나왔어요 와우....
비둘기 위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도 붙이시고
쇠봉으로 찔러넣기를 했는데도 비둘기는 살아있었지요~
초1 아이들에겐 충격이었을까요? 처음부터 비둘기 마술로 사로잡혀서 끝까지 초집중모드였어요
마술사 쌤이 가시고 아이들은 다시 베이블레이드 팽이놀이와 위스포츠로 볼링, 권투 게임을 하며
놀았구요~ 엄마들은 맥주와 함께한 수다타임 ~ 너무 즐겁게 먹고 마시느라 술이 다 동나서 ㅎㅎㅎ
커피타임으로 넘어갔지요~
4시반부터 만나서 집에오니 9시가 되었더라구요~
아이들도 엄마들도 즐거운 생일파티였어요~
준비하신 어머니께서 너무 고생하신듯 해서 고맙고 미안하고~ 그랬네요~
이제 다음달에 한명의 생일파티만 남아있는데요~
부담감이 크시다며.. ㅎㅎ
이제 몇일 있으면 1학년이 끝나고 2학년반배정인데요~
여기가 신도시라 내년엔 13반이 될거라는 소문이 있어서(지금은 9반) 친구들과도 1명 혹은 2명이 같은반이 되니
너무 아쉬워하더라구요~~ 1년간 많이 친해진 친구들인데요~ 그래도 또 2학년 가서도 잘 사귀고 놀고 할꺼라고 생각해야죠~ ^^
주말 잘 보내시구요~
우리나라 선수들 응원 열심히 해봅시다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