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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입니다.
오늘은 제가 스팀잇이란 곳에 찾아오기까지의 여정을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작년 말 군에서 2년 정도 복무를 끝마치고 전역을 했습니다.
사실 군대란 곳이 저랑은 참 안맞는 곳(사실 맞는 분이 얼마나 있겠나 싶겠다만은 합니다.)이고 안좋은 일도 많이 겪어서 군생활이 참 힘들었습니다.
군대에서 인격이 좋지 못하기로 소문난 간부 밑에서 일을 해서 그 간부 분께 참 폭언도 많이 듣고 부조리한 일도 많이 겪었습니다. 군생활 동안 그분 때문에 참 마음 고생이 심했고 그 분 영향 때문에 제 마음속 깊이에 이런 생각이 뿌리박혔습니다.
'전역하면 적어도 학교 졸업할 때 까지는 남 밑에서 일 절대 안할거다. 단 10원을 벌더라도 남 밑에서 일하면서는 안벌고, 내 스스로 나를 위한 일을 해서 돈을 벌고 싶다.'
사실 군에 입대하기전에도 몇몇 알바를 해봤지만 그때의 경험들이 그렇게 좋은 추억으로 남지 못한 탓에 이런 생각을 더욱더 확고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안좋은 경험이 많아서 남 밑에서 알바를 하면 할수록 고용주만 좋은 일 시켜준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알바는 별로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알바생을 인격적으로 대우해주시는 모든 스티미언 자영업자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혹시라도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말하는데, 전 자영업자 모두를 비난하려는게 아닙니다..)
단 돈 10원을 벌더라도 남 밑에서 남의 사업장 수익 극대화를 위해 일하기보다는 저를 위한 일을 하고, 그 일의 결과물을 남한테 빼앗기지 않고 저 혼자 온전히 누려보고 싶었습니다.
생각은 참 거창했으나 참 막막했습니다. 담배값이라도 작게 벌어보고 싶었는데, 정말 뭘 해야할지 몰라서 답답했습니다. 그러던중, 딱히 기술도 특기도 없는 제가 찾게 된게 인터넷 수익 창출형 플랫폼들이였습니다.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 몇몇의 극소수 성공 사례들을 보았고, 저도 그렇게 될 것을 꿈꾸면서 네이버 블로그를 만들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사실 저는 별 특기도 취미도 없어서, 남들이 다한다는 이슈나 시사 같은 주제를 소재로 블로그와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 둘다 수익 창출도 제대로 못해보고 그냥 중도 포기했습니다.
유튜브나 블로그를 1달간 했는데 1달동안, 매일 밤을 새서 동영상을 만들고 유튜브에 올리고 매일 포스팅을 해서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습니다. 제일 기운 빠졌던 것은 수익 창출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1주가 지나도 2주가 지나도 3주가 지나도 4주가 지나도 사람들이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는 겁니다.
결정적으로 이런 활동을 중지하게 된건 유튜브 수익 창출 신청을 해놨는데 유튜브 측에서 구독자수 1천명에 시청시간수 4천시간으로 수익 창출 기준을 대폭 올린 것입니다.
제가 그때 그렇게 개고생을 해서 구독자를 30명정도로 만들었는데 1천명에 4천 시간이면 도대체 얼마나 더 해야할지 모르는 일이였습니다. 1천명에 4천시간을 한다고 해서 엄청난 수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라 힘이 쫙 빠져서 그냥 유튜브고 블로그고 다 폐쇄시켰습니다.
진짜 제가 앞서 말했던 말 '남 밑에서 일하지 않고 자신을 위한 일을 해서 돈을 번다.'
이것이 말이 쉽지 실상은 얼마나 힘든일인지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가상화폐 커뮤니티를 통해
스팀잇을 알게 되었고, 보상을 준다고는 말을 듣긴 들었지만,
전의 경험들에서 데인게 너무 커서 별 기대는 안하고 가입하게 되었고,
이제서야 가입 약 1달차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전 별로 기대도 하지 않았던
스팀잇에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에 했던 플랫폼들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관심과 보상을 받는 느낌입니다.
글을 쓸때마다 보상과 피드백이 주어지니 전의 플랫폼들에서는 얻지 못했던
엄청난 동기부여를 얻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전문 분야도 없고
주로 '소통'을 위주로 글을 쓰고 있는데
'소통'이라는 소재만으로도 크진 않지만 나름 만족할 만한 보상을 얻고 있어서 흡족합니다.
글쓸때마다 평균적으로 0.5달러 정도의 보상 약 0.25SBD 가 주어지고,
네분에서 다섯분은 꼭 댓글을 달아주셔서 피드백을 해주십니다.
물론 제가 엄청나게 큰 보상을 받고 그러는건 아니지만,
제 목표를 아주 조금이라도 이룬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제 글을 알아주시는 모든 분과 스팀잇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