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스티미안분들중에서도 흡연자가 꽤 있는 것 같고 해서 나름의 담배에 대한 자료를 한번 스스로가 만들어보기 위해(어떤 담배를 거르고 어떤 담배가 괜찮은지) 담배 리뷰를 한번 써보게 되었습니다.
흔히 흡연자분들께서 '마일드 세븐'이라고 알고 있는 MEVIUS에서, 4월 2일 슈퍼슬림 1미리를 출시했습니다. 저스펙의 부담없는 담배를 찾고 있던 중, 신상이기도 해서 한번 구입해봤는데요. 간단한 리뷰를 적어볼까 합니다.
▶기본 스펙
타르 : 1.0 mg
니코틴 : 0.10 mg
가격 : 4,500원
▶제품 형상
곽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담배연기 때문에 아이의 눈이 충혈되서 조금 마음이 아프네요.
하지만 저는 자녀가 없어서 괜찮습니다.
담배대(?)는 요렇게 생겼는데요.
슈퍼 슬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보통의 담배보다
조금 슬림하고 길쭉한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의 표준적인 규격을 따르고 있는
레종 '프렌치 블랙'과 MEVIUS 슈퍼슬림 1미리의 사이즈 비교입니다.
MEVIUS 슈퍼슬림 1미리는 곽이나 본체나 둘다 보통의 담배보단 높이가 길쭉하고 얇습니다.
▶사용 후기
일단 캡슐 담배가 아니기 때문에,
태우지 않았을때 담배 자체에서 특유의 향기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맛 자체는 딱히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다른 MEVIUS 시리즈는 거의 안펴서 모르겠지만,
에쎄 1mm와 상당히 비슷한 느낌입니다.
근데 에쎄 1mm보다는 상당히 부드럽고 떫은 맛이 적습니다.
거칠면서 부드럽지만 떫은 맛이 적은 그런 세련된 맛이 있습니다.
(말이 이상하네요. 그런 느낌적인 느낌 아시죠?)
제 코가 썩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처음 태웠을때 LSS의 몇몇 시리즈처럼
약간 복숭아 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이게 LSS 시리즈는 아닙니다.)
사실 타르 1.0 mg에 니코틴 0.1 mg인 저스펙 담배이다보니
피워도 종이 태우는 맛만 날까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요.
1mg 치고는 굉장히 맛이 쌘 편이니, 그 점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종류의 1mg 스펙 담배들과 비교해봤을때
맛이 쌘 편이고, 목넘김도 상당히 있는 편입니다.
다만 필때는 별로 큰 체감이 안되지만, 니코틴이 딸리는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자주 흡연 욕구를 느끼게 되는 그런 저스펙 담배의 고질적인 문제는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6mg 미만의 중저스펙 담배만 태우는데 6-7mg 이상의
고,초고스펙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은 어떻게 느끼실지 잘 모르겠습니다.
▶결론
다른 브랜드의 1mg 제품에 비해 1mg 치고는 상당히 맛이 쎈 편이므로,
MEVIUS 시리즈를 좋아하면서, 스펙과 맛 사이의 타협점을 찾으시는 분들께 매우 추천드립니다.
담배 리뷰를 생전 처음 써봤는데 사실 정말 만만해보여서 포스팅거리가 되겠다하고 쓴 것인데, 멘솔도 아니다 보니 맛을 표현하기가 상당히 힘드네요. 그냥 느낌적인 느낌 다들 아시니까 대충 제 말을 이해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종합 평점 :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