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메카입니다.
스팀잇 가입한게 1월30일이니 벌써 20일이 됐습니다.
오늘 쓸 글은 20일 동안의 스팀잇 후기입니다.
첫 10일은 팔로우 없이 대충대충 글을 올렸습니다.
제 블로그 초기 게시물들은 조회수가 10내외? 그마저도 제가 클릭한 것 포함입니다.
다음 10일 동안은 팔로우를 늘리려고 애썼습니다.
정성 들여 쓴 글을 아무도 안 읽는 게 싫었기 때문이죠.
제가 사용한 방법은 먼저 팔로우 하기 입니다.
팔로우 하고 간다는 댓글을 남기면 팔로우 해주시는 분이 많으니까요.
제 관심사인 암호화폐 관련 글 위주로 게시글 읽고 팔로우 하고 다녔습니다.
고맙게도 예상대로? 많은분들이 맞팔을 해주셨습니다.

이제 팔로워도 꽤 모인 것 같은데 그래도 제 글의 조회수가 마음에 들지 않네요.
저도 제가 팔로워 한 분들의 게시글을 모두 읽지 않는데
제 팔로우들이 모두 제 게시글을 읽을 이유가 전혀 없죠.
팔로우로는 한계가 있고, 리스팀을 받는다면 조회수가 많이 늘어날 것 같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정성스럽게 달아주신 댓글을 보면 고마우면서도, 댓글이나 보팅보다 리스팀 좀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됩니다.
리스팀을 받고 싶고, 리스팀 해주신 분을 보면 정말 고마웠습니다.
게시글 끝에
글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리스팀으로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라는 문구까지 달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엄청나게 이기적인 놈입니다.
글에 저 따위 문구를 달았으면서 막상 제가 20일 동안 리스팀 한 글을 겨우 4개에 불과합니다.
리스팀을 하면 제 블로그 메인화면에 제 글들이 묻히고 남의 글들로 채워지는 게 싫었습니다.
사람들이 제 블로그에 들어와서 리스팀 한 남의 글만 읽고 가버릴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어제 이웃들의 블로그를 방문하면서 리스팀한 글들로 자기 글을 묻어버리는 분을 발견했습니다.
리스팀된 글을 쓴 분의 블로그에는 그 이웃분의 글이 리스팀 돼 있더군요.
와…
전 완전 바보였습니다.
리스팀도 팔로우랑 똑같아요.
내가 리스팀을 해줘야 남도 리스팀을 해주죠.
1일 1포스팅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게시물의 조회수를 증가시키려면 리스팀을 받아야 하고,
전 제 게시물을 리스팀 받기 위해 남들의 글을 리스팀 할겁니다.
저의 1일 3리스팀은 이런 이기심에서 시작합니다.
좋은 글을 리스팀해서, 제가 공들여 쓴 글의 리스팀 받을 확률을 높일 겁니다.
20일 동안 너무 좋은 글을 많이 봤고
의견을 나누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심지어 코밍아웃의 위험을 무릅쓰고 지인들에게 스팀잇의 글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제 가입인사 제목은 뉴비 스팀파워부터 올리고 가입인사 드립니다 였습니다.

지금 심정은…
스팀 더 사야 하는데 안 내려 가네요.
전 블로그도 처음이고, 공대출신에 글이라는걸 써본 적도 별로 없었습니다.
글은 잘 안 써봤지만 생각하는걸 좋아합니다.
블록체인은 생각할 거리가 넘쳐나고
스팀잇에는 어떤 주제를 던져도 의견을 함께 나눠줄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스팀의 성공과는 별개로 이건…
너무 재밌네요.
아무튼,
조회수를 늘려 많은 분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
오늘부터 1일 3리스팀 시작합니다.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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