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쿤하우스
지난 제주도 김녕해변에서 머물렀던 게스트하우스..
정말이지 나만 알고 싶지만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야 할 게스트하우스 [라쿤하우스] 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가격, 친절, 시설, 위치, 조식 어느 하나 빠질 수 없는데요.
1박에 3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아침조식으로 삿포로식 스프카레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김녕해변에서 도보로 3분거리에 위치해 있구요.
각방에는 개별화장실(샴푸,린스,바디클렌저, 치약, 비누 샤워타월, 수건 2장 제공),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고 오래되지 않은 시설이라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또 장난꾸러기 [제코]와 [제글]이 반겨주니 반려동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없이 완벽한 게스트하우스인데요.
라쿤하우스에서 맞이하는 아침..
주인장 부부께서 정성스럽게 차려주신 아침식사인 [삿포로식 스프카레] 입니다.
스프카레는 일본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북해도 지역의 삿포로 지방에서 즐겨먹는 카레요리인데, 삿포로 지방의 추운 날씨로 인해 이 지방 사람들은 카레를 매콤한 스튜형식으로 조리하여 먹기 시작하였다고 하네요.
따뜻한 밥 위에 올라가 있는 스팸 한조각
그리고 몽글몽글 따뜻하게 끓여낸 카레스프위에 다양한 채소들
이 완벽한 식사 앞에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식사를 마치니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핸드메이드 한라봉 감귤주스까지 건내주십니다.
이렇게 완벽한 아침식사까지 모든 비용이 1박에 3만원이라니 정말 혜자스럽죠?
가격 조식 이 모든 것을 떠나 가장 좋았던 것은 젊은 사장님 부부의 따뜻한 배려심과 친절함이였습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제주도의 정겨움과 따뜻함을 느끼고 싶어 일부러 선택한 게스트하우스였는데..
결론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일박에 20~30만원 하는 비싼 호텔보다도 더 기억에 남는 [라쿤 게스트하우스] 였습니다.
사장님 감사했습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제주도에서 조용하고 여운있는 여행을 원하시는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술 파티 사절)
라쿤하우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로17길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