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의 어린이집에서 장터놀이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일주일간 어린이집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고 작품을 꾸며서 그 상품들을 장터에서 판매하는 프로그램이였는데요.
- 레몬에이드 2000원
- 나무자석 1000원
- 쿠키 1000원
사세요 사세요 맛있는 레몬에이드 있습니다.
아이들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어린이집을 가득채웠는데요.
저도 아이들이 정성으로 만든 상품을 여러개 구매를 하였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직접 만든 레몬에이드는 생각외로 꿀맛이였어요.
아이들이 돈을 받고 거스름돈을 다시 돌려주는 경험을 통해 숫자에 대한 개념도 익힐 수 있겠더라구요.
이렇게 어린이집에서 2일간 장터를 열어 8만원이 넘는 금액을 벌었고 그 돈으로 다 같이 서점에 가서 책도 한권씩 구매하고, 가까운 극장에 가서 디즈니 인크레더블 2 를 보고 왔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꾸민 장터에서 번 돈으로 본 영화이기에 더 의미가 깊지 않았을까 싶어요.
다음에는 아이들과 더 큰 규모의 장터에 참여하여 함께 경제개념도 익히고 수익금은 좋은곳에 기부하는 그런 시간을 마련해 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