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후유증 없이 하루 마무리 하셨나요.
저는 이래저래 열심히 원화를 채굴했어야 했는데 월급루팡역만을 충실하게 했네요.(대표님 죄송)
얼마전 주말 기억을 더듬어 한 일주일간의 포스팅과 활동(?)을 기반으로 소통을 하는 이웃분들을 개인적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저를 찾아 오시거나
제가 찾아 가거나
자주 소통을 하거나
가끔 안부를 묻거나
마음속에 담아둔 분 등을 적어보니
100명 정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그날 되도록 다 찾아가서 댓글을 달고 작은 보팅이라도 드리고 오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한 7시간을 넘게 스팀잇을 한 거 같아요.
속으로 나한테는 안왔는데 흥칫뿡하시는 분이 계시면 제가 머리숙여 사과를 ㅠㅠ
님의 오마주프로젝트를 위해 그 간의 포스팅을 쭉 내려봤습니다.
없더라고요 ㅠㅠ
뭔가 다시 나눌만 한 얘기가 없었습니다. 왠지 좀 그런 기분이 들더라고요.
다른 이웃분들의 좋은 글을 오마주하면 되지 않냐 물으신다면 할말이 ㅠㅠ
하여간 그래도 다시 한번 천천히 스크롤을 내려보았습니다.
그러다 눈에 하나의 글이 들어오더군요.
예전 님이 '뉴비들이 느끼는 스팀잇?' 이란 이벤트를 지원한 적이 있었어요.
지원자중 추첨을 해서 해당 주제로 포스팅을 하고 10스달인가를 지원금으로 주시는 거였죠.
다시한번 읽어보니 뭔가 있어보일려고 되도 않는 글을 적어놓았네요 ㅠㅠ
오글! 오글! 창피! 창피!
얼굴의 화끈거림을 무시한채 끝까지 읽어내려갔습니다.
그러다 문득 댓글을 다신분이나 보팅을 해주신 분들의 블로그를 들어가보고 싶어졌어요.
결론은 많은(?) 분들이 떠나신건지 일이 있는건지 포스팅이 한달이 넘게 끊기신 분들이 50% 이상이 넘더라고요.
찾는김에 가입인사글을 한 번 보았습니다.
가입인사글에 찾아오신 분들은 60% 이상이 블로그가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오마주 글은 페이스메이커란 주제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서로 스팀잇에서 완주를 하기 위해 함께 도와주자 뭐 그런 내용이었는데 지금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제가 뭐라고 그러한 역할을 정하고 논하는 것 조차 우습지만 하나 분명한 것은 저는 그 역할을 수행하지는 못했지만 제 이웃분들은 저에게 충실하게 그 역할을 수행해 주신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할 일입니다.
또 몇개월 흐른뒤에 이 포스팅에 찾아오신 분들을 방문해 보았을때 많은 분들이 여전히 활발하게 자기를 표현하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시의 오글거리고 말도 안되는 글을 다시 올려봅니다.
얼마전 #사람을 잇다! 란 글을 통해 그 간 제게 비친 스팀잇에 대한 짧은 단상을 적어보았었습니다.
사람을 잇다.
소통을 중시하는 스팀잇과 잘 어울리는 말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잇의 시옷받침 'ㅅ'이 사람인 '人' 으로 다가와 자연스럽게 소통이란 의미를 떠올릴 수 있었어요.
이 후 '스팀잇! 사람을 잇다!' 를 글 말미에 쓰며
스팀잇에 대하여 소통을 더해
다시 한번 쓰고 싶었던 글이 있었는데
지난주 님의 #뉴비들이 느끼는 스팀잇프로젝트에 선정이 되어 겸사 겸사 부족하지만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꾸준함!
스팀잇에서의 적응과 성공(?)을 위해 많은 스티미언분들이 다양한 팁과 함께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하루가 멀다 하고 도움의 글들이 새로 포스팅 되고 리스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 그 많은 글들에서의 공통점은 전혀 없는 걸까요?
누구나 다르게 이야기 하지만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
저는 소통과 꾸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짝패의 명대사이죠
강한놈이 오래가는게 아니라
오래가는 놈이 강한 거더라
스팀잇에서의 성공조건! 꾸준함!
그 '꾸준함'을 실현시켜줄 소통!
마라톤경기에서의 페이스메이커를 아시나요?
속도를 조율하는 사람.
선수와 함께 달리며 그 선수가 기록을 앞당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사람.
페이스메이커는 풀코스 42.195km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 아니라 출발 후 30km 정도까지 주자를 이끈 뒤 빠지는 게 본연의 임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마추어마라톤에서는 참가자들이 전구간을 본인들의 페이스에 맞게 무사히 완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이라고 합니다.
완주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을 위해 응원과 조언, 부상이나 긴급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처 등 여러가지의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참가자들의 실력이 같을 수는 없으니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게 3시간~5시간까지 20분 간격으로 페이스메이커들을 둔다고 하네요.
길고긴 42.195 km, 혹자는 마라톤을 인생과 비유한다고 하는데
빗대어 생각해 보면 길고긴 인생!
꾸준하게 달리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오버페이스하지 않고
내 페이스에 맞게
나보다 잘 달리던 못달리던
그저 내가 준비해온대로
꾸준하게 달려가기 위해 필요한 것!
그것은 바로 나와 함께 달려줄 누군가가 아닐까요?
아직 스팀잇이란 마라톤에서의 출발선상에 있는 제게는 많은 페이스메이커분들이 자신의 손을 내밀며 함께 뛰어보자 손짓을 하는 모습들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스팀잇에서 혼자서는 완주를 할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요?
꾸준함을 위해
소통을 위해
당신과 함께할 당신의 스팀잇 페이스메이커는 누구인가요?
또한 당신은 누구의 페이스메이커 인가요?
혼자가 아닌 서로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주세요.
팔로우에
댓글에
보팅에
소모임에
수많은 다양함으로
저를 이끌어 주고 계시는 많은 페이스메이커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프로젝트에 참여기회를 주신 훌륭한 페이스메이커 님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당시 이 포스팅에서 여전히 활발하게 표현하고 계신분들은
여섯분이십니다.
보팅을 포함하면 더 계세요.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고 다들 눈에 들어오시는 아이디들이죠?!
여전히 저와 활발하게 소통하시는 분도 계시고(제 맘대로 막 정함)
어느순간 제가 찾아가지 못한 분도 계시고 하네요.
가입인사의 글에서는
이분들입니다.
오늘 내일은 제가 직접 찾아가서 인사라도 나눠야 겠습니다.
항상 찾아와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