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카온은 사람들의 경건한 기도를 비웃으며 말했다.
“사람인지 신인지 어디 한번 알아볼까?”
그는 몰로소이 족이 한밤중에 보내온 불쌍한 인질을 죽인 뒤 아직 온기가 가시지 않은 팔다리를 펄펄 끓는 물에 삶기도 하고 불에 굽기도 해서 손님의 밤참 상에 내놓았다.
이 모든 것을 알아차린 제우스는 식탁에서 벌떡 일어나 신을 믿지 않는 왕궁에 징벌의 불을 내렸다. 왕은 깜짝 놀라 들판으로 달아났다. 왕이 맨 처음에 지른 비명은 짐승이 으르렁대는 소리였다. 옷은 꼬부라진 털로 변했고 팔은 발이 되었다. 왕은 피에 굶주린 늑대로 변했다.
제우스는 올림포스 산으로 돌아와 다른 신들과 의논한 끝에 이 포악한 인간 종족을 멸망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모든 나라에 번개를 내려치려 했다. 그러나 대기에 불이 붙어 천지의 축이 불탈 염려가 있어 그만두었다. 제우스는 퀴클롭스들이 두들겨 만든 번개 창을 옆에 내려놓았고 대신 억수같은 비를 땅에 내려 사람들을 전멸시키기도 했다.
제우스는 북풍을 비롯해 구름을 쫓아내는 바람들을 바람의 신 아이올로스의 동굴에 가두고 남풍만을 보냈다. 남풍은 물이 뚝뚝 떨어지는 몸을 흔들면서 땅을 향해 내려갔다.
구스타프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 humanist, 이동희 옮김, page 36
위 비슷한 내용이 성경 노아홍수에도 나온다. 그런데 대홍수 신화는 전세계 모든 민족의 전설에 등장하니 실제 역사적 사실로 추측된다.
제우스가 불로 인간을 심판하지 못한 이유는 불에 대한 피해가 너무 크기 때문일 것이다. 불은 사람에게 화상을 가지고 올수 있기 때문에 매우 힘들게 만드는데 흉터까지 생긴다면 설상가상이다. 불에 덴 화상 반흔은 자향미한의원 www.imagediet.co.kr 의 화상후 흉터침인 BT침 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