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서점을 가던 중에 우연히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영화관에서 본 영화는 '나미야잡화점가게의 비밀'
그런데 영화를 보니...
문득 이 책을 사서 읽어보면 어떨까 ?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러나.. 서점을 가니..
생각보다 내용이 영화에서 압축된 표현의 매력도가 높아서인지 읽고싶다는 느낌은 안 들었어요.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여러 책을 뒤지적거렸는데요.
생각보다 좋은 책 한 권을 발견했습니다.
'어느 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저자: 보경스님 / 출판: 불광출판사 / 그림: 권윤주
이 책은 표지에서 일러스트가 너무 깜찍해서 한 참을 그 자리에서 사야겠다는 생각 80% 들 정도로
매력이 철철 넘쳤어요.
이 책을 사서 집에서 한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문득 이 페이지에서 생각이 잠겼습니다.
고양이에 대한 애정, 혹은 이럴 것 이라는 나만의 선입견이 틀릴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는 우리들의 삶에서도 하나의 지향점을 제시합니다.
"무조건 신경쓰는 것보다는... 때로는 나의 마음에 집중할 수 있는 당당함 혹은
대충 넘어가보는 것도 좋지 아니한가?"
고양이는 최선을 다해 대충사는 삶을 패턴에 맞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간다.
이 고양이의 삶에서는 먼저 말을 건네기보다는 생각하고 경험하면서
자신의 답을 스스로 찾아가거나 정 어려운 경우에 사람들 혹은 사물과 대화를 시도합니다.
깨닫는 학습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 페이지에서 이런 문구를 보니..
무언가를 알가는 것은 경험하고 실수를 통해 배워가듯이....
우리의 마음 속 하나의 결정이 작지만 큰 변화를 옮겨올 수도 있겠다는 믿음을
다시 한 번 가지게 됩니다.
책의 2/3 가량을 읽어가면서,
이 문장...글구가
최근 힘들었던 직장생활에서 한 줌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파피루스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