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입니다^^ 오늘은 그간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찬 하루인 것 같습니다. 기대 없이 신청한 브런치 작가 활동이 한번에 붙었더군요!
사실 브런치라는 앱을 전혀 몰랐습니다. 최근 님의 포스팅을 통해서 우연히 알게됬죠. 처음에는 스팀잇 활동만으로도 만족했지만 글이 하나 둘 쌓이고 내 글을 좀 더 다른 곳에도 써보는 게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민 없이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나름 작가라는 호칭을 주는 만큼 합격하기 위해서는 거쳐야할 과정이 있었습니다. 간략한 자기소개와 지금까지의 활동 내역, 몇 개의 글을 보내서 심의를 거쳐야했죠. 신청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알아보니까 떨어지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덕분에 기대는 전혀 안했죠. 책을 발행한 것도 아니고.. 블로그 활동 시작한지도 별로 안됐고.. 저를 드러낼 글들이 많지 안았으니까요. 그래도 신청안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지금까지 쓴 글 중에서 가장 애정있는 글 성공하는 음식점, 손님은 사소함에 감동한다와 유명한 도시와 아름다운 도시, 그 미묘한 차이 이 두 글을 보냈습니다.
기대를 안 해도 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신경 쓰일 수밖에 없더군요. 5일안에 통보해준다는데 매시간마다 메일 확인을 했던 것 같습니다 ㅋㅋ. 그런데...! 하루 만에 합격메시지가 왔죠!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가장 보람찬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긴 해도 작가라는 호칭을 얻었다는 것이 참 설렜죠. 제가 쓴 글이 인정받았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뻤습니다. 이번 3월에 스팀잇을 시작하고 글쓰기에 푹 빠져서 중간고사를 말아먹었는데, 이번에도 불안한 직감이 확 오는군요 ㅋㅋ. 주말부터 글을 올릴 예정이라 정말 바빠질 듯합니다.
혹시나 브런치에서 활동하시는 분 있으면 함께 소통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