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병원을 갔습니다.
며칠 공주님이 먹고 있는 약이 떨어져 진료를 받을 겸 갔다가
담당 선생님이 여름휴가를 떠나셔서 다른 선생님에게 진료를 받고..
소아과 옆에 있는 김밥집에서 꼬마김밥과 라면을 드시고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저는 사무실로 출근을 했네요.
오전 오후 볼일을 보고 공준님 있는 발레 학원으로 픽업을 갔다가
발레 학원 1층에 있는 장난감 백화점에서 훌라후프 하나를 사다 주었습니다.
며칠 전부터 노래를 불러서 결국 하나 사다 주었는데요.
다른 것도 아니고 운동을 한다고 하니..
아침에 병원에서 유리문에 있는 영어가 뭐냐고 물어봤는데..
난 거기 여우 그림을 물어보는 줄 알고..
동문서답을 했던..
동영상 편집을 하다가 나의 실수를 깨달았습니다.
공주님..
아빠가 요즘 눈도 안 보이기 시작하고
귀도 안 들리기 시작하나 봐..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