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뒤척였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 극심한 두통으로 고생중이네요.
밤새 38도를 넘나드는 공주님 고열 체크를 하느라고 뒤척뒤척 했습니다.
다행히 새벽에 해열제를 먹이고 다시 잠잠해졌는데..
점심을 먹고 나서 갑자기 39도를 찍었습니다.
해열제로 열을 떨어뜨리긴 했는데..
이렇게 여행을 하다가는 큰일 나지 싶어서 급하게
제주시로 달려가서 소아과를 갔습니다.
다행히 소아과를 다녀와서 열의 발원지도 알았고
약도 타와서 지금은 열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몇년을 공주님과 단둘이 캠핑을 다녀서 그리 큰걱정은 없지만..
제주도 캠핑은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대마도 원정 캠핑 예행 연습이라..
만반의 준비를 해놓은게 다행입니다.
원래 오늘은 교래자연휴양림 캠핑장에서 1박을 하려고 했지만...
공주님 건강을 위해 바로 옆 교래자연휴양림에 방을 빌려 입실했습니다.
아프니 엄마를 찾는 공주님..
내일 코코몽랜드를 데리고 간다고 해서 겨우 달래놨습니다...
캠핑오면 몇일을 엄마를 안찾는데..
역시 아이들은 아프면 엄마가 제일 먼저 생각나는가봅니다.
자세한 후기는 집에가서 쓰기로 하고..
사진 몇장 투척하고 오늘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텐트 밖으로 보이는 뷰..
이맛에 제주 캠핑을 하러온겁니다. ㅎㅎ
사진을 보니 바다냄새가 나는것 같습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열이 잡혀 가는듯 했는데..
이때 37도..
점심 먹으러 왔네요.
캔디 체험장 방문..
그리고 입구에서 막바로 소아과를 달려갔다왔네요.
소아과 다녀와서 곶자왈 VR체험
소아과 약을 먹고 37도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정상 체온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현지인들만 안다는 맛집..
저녁을 먹고 숙소에 들어왔더니..
공주님은 자꾸 텐트 치라고 난리네요..
꼬마 캠퍼님~!
내일은 텐트 쳐줄테니 제발 열좀 내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