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는 Scrubs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처음 들었다.
아마도 2006년~2007년 사이 정도?
(실제 방송은 2001~2002년 사이에 했지만)
시즌 1 - 에피소드 4
세 명의 젊은 인턴은 자신이 담당하는 환자의 죽음을 마주하게 된다.
- 더 이상의 치료를 거부한 환자
- 운 좋게 암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지만, 치료에 실패한 환자
- 올바른 처방을 했으나 결국 사망한 환자
쏟아부은 마음, 노력과는 별개로
자신이 살리려고 했던 사람의 죽음을 봐야 하는 순간.
잔잔하면서도 무겁게 흘러나오는
욕설에 가까운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이후로 여러 버전의 Hallelujah를 찾아서 들어봤고, 많은 가수의 노래가 있음에도 여전히 John Cale의 목소리를 가장 좋아하는 것은 아마도 이 드라마의 영향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