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3일 오전 11시에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유리병 속 ‘행운의 편지’를 발견한 한 남성의 이야기를 담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출신 44세 남성 잭 웜은 인근의 바다를 찾았고, 유리병 속 편지를 발견했다. 편지는 12년 전 쓰인 것으로, 데이지 알렉산더로부터 ‘유리병을 찾은 사람과 변호사에게 전 재산을 나누겠다’는 내용이었다.
잭은 희망을 품었으나, 아내의 일침에 ‘장난’이라고 여기고 잊었다. 하지만 이후 잭은 친구에게 데이지 알렉산더는 실존 인물로, 보유 재산만 1200만 달러라는 것을 전해 듣는다. 영국에서 손꼽히는 부자라는 것과 데이지가 10년 전,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도 알았다. 남편도 사망했고 아이도 없어 유산을 상속받은 이가 없다는 것이다.
변호사 역시 데이지의 유언장에 대해 방송을 통해 언급했다. 그는 사라진 1장의 유언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찾지 못 했다. 때문에 영국 법원은 재산 상속에 대한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잭이 찾은 유리병 속 편지가 데이지의 사라진 ‘유언’이었던 것.
잭의 이야기는 신문, 잡지 등 다양한 매체로 퍼져나갔고, ‘1200만 달러의 노트’라는 책도 발표됐다.
한 기자는 잭의 후속 기사를 준비하던 중 잭이 재산을 한 푼도 상속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유언장의 진위 여부 논란이 계속됐고, 결국 이는 법정까지 갔다.
영국 법원은 잭이 발견한 편지가 법적 효력이 없다고 판단했다. 데이지의 유산 1200만 달러는 모두 조카들에게 돌아갔다. 급기야 잭은 유언장을 조작했다고 의혹을 샀고, 그는 “터무니 없는 추측”이라고 부인하고 평생 가난하게 살다 9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2017년 7월 2일 오전 11시에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하워드 휴즈의 유언장의 진실 편이 방영되었다.
1976년 미국, 세계적인 자산가이자 미국 최고의 부호, 하워드 휴즈가 사망한다. 하워드 휴즈는 큰 재산을 물려받은 상속자이며 비행 조종사이고 전재적인 공학자다. 또한 독불장군 영화 제작자이기도 하다.
하워즈 휴즈는 항공역사 발전에 힘썼고, 영화제작자로 명성을 날렸으며 항공우주 기술을 발전시켰을 정도였다.
하워드 휴즈가 방치되고 학대받아 사망을 하였다. 병원 시체 안치소로 온 시신은 미국 최고 갑부라고 하기엔 말할 수 없이 초라했다. 시신 확인해보니 두개골 부상, 골절, 심한 상처등 중한 부상들이 보였다. 이는 하워드 휴즈로 보기엔 너무도 아니었다.
얼마의 시간이 흘러 미국 유타주의 주도이자 최대도시인 솔트레이크 시티의 모르몬 교회에서 하워드 휴즈의 글씨와 서명이 적힌 유언장이 나타났다. 유언장은 유산을 여러 자선 단체에 기부하여 주고,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고, 네바다 멜빈 던마르에게 그리고 모르몬 교회에 일정량을 분배하라는 내용이었다.
멜빈 던마르는 라스베가스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던 사람이었는데 주유소 근처에 어르신이 쓰러져 있어 도와 주었더니, 자신이 하워드 휴즈라고 밝혔다고 한다. 하워드 휴즈 측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소송을 걸었는데 위조된 문서로 판결이 나왔다.
위조된 문서의 이유로 던마르 아내가 미국 부호들이 보는 잡지회사에 일해서 부호들의 신상정보, 필체, 서명을 얻기가 대체로 쉬웠다는 것이었다. 또 하워즈 유언장에서 던마르의 지문이 발견되어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휴즈 유언자은 위조된 문서로 판결됐다.
그런데 2006년, 전직 FBI 요원이 이 사건에 관심을 갖고 다시 법원에 소송을 걸었다. 이때는 다시 하워즈 휴즈이 유언장이 맞다며 기존 판결을 뒤집는 결과가 나왔다.
필자는 한국 현대사 독재정권의 비극의 강기훈씨 유서대필 조작사건에 대해서 서술했다.
https://steemit.com/kr/@imagediet/71x6dr
데이지 알렉산더, 하워드 휴즈는 거부이니 후손들이 돈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소송에 강한 변호사를 대동해 가만히 좌시하지 않았다. 잭 웜, 멜빈 던마르, 강기훈씨 모두 비극은 유언장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필자가 보기에 이 모든 문제는 비트코인을 만든 블록체인 기술력으로 해결가능하다. 한번 작성된 서류는 블록체인상 해킹이나 위변조가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블록체인 프로그램을 통해서 비공개로 해놓고 사망시에만 공개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