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스 실버는 3M에서 일하는 화학자였다. 그가 우연히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풀을 발명했지만 3M은 견고한 접착력이 없는 이 풀에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실버의 발명품은 실패작으로 선반에 처박혔다. 하지만 실버는 그 풀이 마음에 들어 5년 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람들에게 계속 설명을 했다. 이 풀을 처음 눈여겨본 사람은 3M의 테이프 부서에서 일하던 아서 프라이였다. 그가 교회 성가대에서 합창 연습을 할 때면 자신이 맡은 부분을 표시해둔 종이쪽지가 자꾸만 아래로 흘러내리거나 찬송가책 밖으로 떨어져서 그 부분을 놏이게 되곤 했다. 실버가 발명한 완전한 달라붙지 않는 풀을 종이에 약간 발라 필요한 곳에 붙여보니 원할 때마다 쉽게 붙였다 떼었다 할 수가 있었다. 새로운 발견의 순간이었다. 그들은 세계 최고의 책갈피인 포스트잇을 발명한 것이다.
프라이는 생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자들을 설득해야 했고, 자신의 지하실 벽에 굴을 파서 시험적으로 생산시설을 설치했다. 2년만에 3M은 그 사업을 마케팅 부서에 넘겼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붙이는 쪽이 아이디어를 소개한 광고와 소책자를 만들어 시험적으로 네 개 도시에서 홍보를 했다. 아무도 이 제품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도무지 팔리지가 않았다. 니콜슨과 레이미는 네 번째로 홍보에 나선 도시였으나 실패했던 버니니아주 리치먼드로 갔다. 사무실이 많은 지역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안내직원, 비서,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 모두에게 포스트잇을 나누어주었다.
3M의 전통적인 마케팅 방법이 실패한 반면 포스트잇을 실제로 사용할 사람들에게 직접 나누어주는 방법은 놀라운 효과를 발휘했다. 포스트잇을 사용해본 리치먼드의 사무직 종사자들은 이 종이쪽지가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폴레온 힐 부의 비밀 think and grow rich 나폴레온 힐 지음, 안종희 옮김, 한국 물가정보, 페이지 181-182
3M은 아이디어가 아닌 마케팅이 더 어려웠다. 포스트잇은 필요할때 붙였다 떼였다 할수 있다. 피부의 화상등으로 생기는 흉터도 보호를 위해서는 처음에는 생겼다가 나중에 미관상 불편하면 뗄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결국 화상이나 수술등 이후의 흉터는 처음의 프로텍션의 기능을 위해 있다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즉 손님이 처음에는 좋지만 안가고 주인 집을 차지하는 형국이다.
강남역 4번출구 www.imagediet.co.kr 자향미한의원에서는 화상이나 성형수술을 포함한 외과적 수술등에서 유발된 흉터를 흉터침으로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