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판 비트코인을 일본이 사들이고 있는 형국
크리스마스 연휴가 마무리되고 다시금 일본의 비트코인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24시간 거래율의 무려 절반에 가까운 47% 가 엔화로 거래 되었을 만큼 일본의 거래량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비트코인 매도세가 미국 달러 위주로 거래되면서 높은 USD 거래율을 점했던 것과는 반대의 양상입니다.
비트코인의 차트는 14000 달러를 회복하고 당분간 박스권 횡보를 보일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해보는데요. 일단은 비트코인을 잘 매도하지 않는 일본의 특성상 13,000 ~ 14,000 박스권에서 안정적인 손바뀜이 일정부분 일어난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경우 달러대비 프리미엄도 별로 없는 편이라 일단은 안정적인 14K-15K 박스권 유지에 힘을 좀 실어보고 싶습니다.
일단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직전 비트파이닉스의 매도물량은 상황적 특징으로 기인한 미국인 주도의 덤핑이 원인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의 상호 내전에 대한 미국인들의 불안감 상승, 크리스마스 연휴로 인한 금융권 휴업 등의 리스크 대비를 위한 현금화, 게다가 2018년 비트코인 거래 관련 세금 부과 정책에 대한 관련 기사들이 증폭시킨 불안감 탓이 컸기 때문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미국의 세금안 변경에 대해서는 좀 이야기 해볼 필요가 있을 듯 한데요.
이미 기존에도 부과가 되고 있었던 상태에서 "비트코인-알트코인" 거래의 수익에 추가적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에 대한 부분입니다. 사실 비트코인을 기축 화폐로 하는 암호화 화폐 거래에 대해 꽤나 잘 알고 있는 이들이 내놓은 세수 확보 방안이라고 보여집니다.
아마도 이와 관련해 사실 중장기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은 더 커질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이 부분은 추후에 조금 더 생각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