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스티밋을 시작한 이후로 스티밋의 매력에 빠져 즐겁게 즐겼던 날들이 생각납니다.
그 이후 전체적인 코인 침체기와 더불어 바쁜 업무 탓에 잠시 포스팅을 쉬었다가, 문득 돌이켜보니 스팀의 가치보다 스티밋의 재미가 더 커지는 바람에 9월인가부터 다시금 열심히 스티밋 생활에 돌입했죠.
복귀한 시점이 사실 스팀과 스티밋의 과도기이자 KR 커뮤니티의 침체기이기도 했는데, 그러고 보면 보상이 스티밋 복귀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욕심은 다른데 있었는데요. 잠시 쉬다보니 명성도가 54까지인가 추락했던 것을 보고 스팀의 가치와는 별개로 "명성도"를 높여보자! 라고 호기를 부렸던 것 같기도 합니다.
여튼 오늘에서야 명성도 60을 달성했습니다. 많은 분들을 일일이 찾아 댓글을 달지는 못하지만, 피드를 보고 짬을 내어 보팅을 누르고 댓글을 달면서 스티밋도 단순히 돈이 아닌 훌륭한 SNS 그 자체로 성장하고 있구나를 크게 실감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인기작가들이 탄생하고 새로운 서비스 도입들로 스티밋이 하루하루 발전하고 있는 모습들로 하여금 하루하루 "스티밍"에 보람을 느낌입니다. 또 무엇보다 KR 커뮤니티에서 서로 다른 의견차로 떠나셨던 분들도 다시금 복귀하고 계시는 분위기가 느껴져 스티밋이 더욱 희망차 보이기도 하네요.
스티밋에서 알게 된 분들, 또 알아가게 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응원드립니다.
이제 명성도 70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 좋은 밤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