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pple 2$로 예측하는 "중앙화 블록체인의 해 2018"
"SBI Ripple Asia, 일본에서 신용카드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바라보는 암호화 화폐 투자의 힌트
- https://steemit.com/kr/@indend007/sbi-ripple-asia "라는 글로 리플(XRP)의 상승 이유에 대한 설명을 간소하게나마 드렸던 것이 불과 이틀전이었습니다.
오늘은 리플이 2$를 넘어 3$ 진입을 목표로 하는 그림이 그려지는 날이군요.
어제 저녁 지인들과 식사를 하면서 리플은 곧 시총 2위가 될 것이고, 그 의미는 생각보다 꽤나 크다라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재미있게도 바로 불과 몇 시간 뒤 리플은 이더리움을 제치고 시총 2위를 달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실 그간 리플의 성장세에 발목을 잡는 것은 엄청난 발행량이었고, 그 보다 더 "중앙화"된 블록체인이라는 특성이 대다수 투자자들에게 일종의 거부감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블록체인은 당연히 "탈중앙화"의 철학에 부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자리잡고 있다랄까요.
하지만, 사실 리플의 성장의 이유는 그 반대의 측면에서 생각을 해야 옳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투자자의 관점에서 "블록체인, 탈중앙화가 과연 답인가?" 제도권이 원하는 암호화 화폐는? "이라는 지난 글에서도 설명드린 적이 있었죠.
많은 분들께서 "블록체인" 기술에 대다수 "탈중앙화"에 대한 이미지를 가지고 계십니다만, 실제로 블록체인 기술 자체는 탈중앙화의 개념을 반드시 필수조건으로 수반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컨데 오늘의 큰 상승을 보인 "리플(Ripple)"의 경우가 비"탈중앙화"된 대표적인 코인의 성공적 사례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최근 일본의 금융 서비스 회사인 SBI 홀딩스(블록체인 기술에 가장 적극적인 50조 달러 규모의 거대규모의 금융사) 는 두 가지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화폐에 대해 직접적인 투자와 지원에 대한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그 하나가 바로 위에 언급한 "리플(Ripple)"로 SBI 는 RC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국가간 화폐 전송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시스템은 국내 은행권과 연계해 한-일간의 실질적인 송금 시스템으로 테스트 중이라는 뉴스로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제도권에 편입한, 혹은 적극적으로 "화해"한 암호화 화폐들이 살아남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은 큰 성장을 얻게 될 겁니다.
정치적 의미에서 "통제 할 수 없는 것 = 위험"으로 대변됩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활용을 할 수 있게 되려면 인프라가 필요하고, 그 인프라의 기조는" 제도권으로부터의 수용"이 되어야 합니다.
최근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의 마이너(해시파워) 통제에 대한 우려가 섞인 기사들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제도권에서 정상적으로 수용되지 못한 기술의 미래는 사실 그리 밝다고만 볼 수는 없을 겁니다.
블록체인은 훌륭한 기술적 가치를 가집니다. 이들은 중앙화냐 탈중앙화냐를 따지기 이전에 유용하고 실생활에서 머잖아 널리 쓰일 기술이 됩니다.
하지만, 그러한 기술의 확장, 인프라의 구축은 필연적으로 큰 자금이 필요하며, 수용을 위한 정치 경제적 커넥션들이 수반됩니다. 기술의 폭발적인 수용을 위해서는 그 블록체인 기술을 책임질 수 있는 "배경"이 필요합니다. 리플의 경우는 리플 랩이 존재하는 동시에 이를 지원하는 SBI 가 있습니다. 이들은 처음부터 제도권의 수용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기술적 부분은 물론 "합법적 기준"을 충족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투자자로서 가져야 할 안목
암호화 화폐 투자자로서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기술과 가치를 보는 동시에 배경과 제도권의 수용 가능성을 보아야 합니다.
단순히 누가 관여하고 있다더라 수준의 찌라시가 아니라, 실제로 지분 보유율을 보거나 실제 구성된 컨소시움의 가치를 판단하는 등의 안목이 필요합니다.
또한 코인들의 상관관계 역시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도권들은 "사례"를 중요시 여기죠. 법원에서 판례가 앞으로 일어날 판결에 대한 중요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과 같습니다. 이미 특정 기술이 수용되었다면, 유사한 기술 역시 쉽게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 일례로 리플(XRP)의 성장이 있다면, 스텔라 루멘(XLM)의 성장도 기대해보아도 좋을 겁니다. 마침 의미 있는 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정 암호화 화폐를 추천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역학 관계에 있는 암호화 화폐들은 위에서 설명한 대로 함께 동반 성장 할 수 밖에 없다는 본질적인 이유들 때문입니다.
스텔라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 대신에 몇 개의 링크를 남겨드리겠습니다. 댓글로 좋은 견해, 혹은 재미있는 미래 스토리를 작성해 주시는 분들께는 보팅을 통해 충분한 보상을 드리겠습니다.
리플과 스텔라 비교 그리고 한계점들 by 한승환 대표
http://www.seunghwanhan.com/search?q=%EC%8A%A4%ED%85%94%EB%9D%BC
스트라이프(STRIPE) https://goo.gl/8UMU3T
P.S 참고로 스티밋은 영미권 포럼의 형태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스티밋의 총 포스팅 숫자는 단순히 이러한 긴 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댓글들까지 카운팅하죠. 이는 하나의 "쓰레드(Thread)에서 가치 있는 포스트(Post)들이 가지처럼 뻗치는 그네들의 포럼(Forum) 문화에서 기인한 것인데, 따라서 댓글들도 아주 중요한 컨텐츠라는 의미입니다.
적어도 제 글에서는 자유롭게 토론하시고, 훌륭한 댓글에는 추천을 아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중앙화 블록체인의 해 2018
중요한 설명은 모두 드렸습니다. 아마도 2018년은 본격 제도권 자금의 유입시 홍수처럼 몰려오는 동시에 진정한 기술적 가치를 가지는 블록체인들 중 제도권 편인이 원활한 암호화 화폐의 대부흥 시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찌라시에 속지 마시고, 암호화 화폐의 "사업성"에 초점을 맞추십시오. 이제는 코인으로 대변되는 암호화 화폐들이 "주식가치"를 가지는 시대가 열리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