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작입니다.
스팀이 달나라를 향해 날아가는 걸 보니, 옛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지인이 스팀과 스팀잇을 추천해줬는데, 사놓고 “존버”하면 나중에 빛을 본다고 했었죠. 하지만 그 말을 들을 제가 아니죠. 스팀이 3만~4만 사토시를 횡보하던 시절, 나름 트레이딩을 한다고 10% 단타를 치며 낄낄대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가 잠시 장염으로 침대 밖을 벗어나지 못할 때, 스팀은 6만, 7만, 그리고 8만을 넘어 9만사토시를 넘어 달나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떠난 애인은 다시 붙잡기 힘들지만, 스팀은 갯수를 포기하면 붙잡는 게 가능했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그 당시에는 비싸다고 느낄 수 밖에 없는 가격에 매수했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이 스팀만큼은 절대 팔지 않겠다고.... 그리고는 바로 파워업을 해버렸습니다. 원래 화끈한 성격이 아닌데, 이때만큼은 화끈하게 파워업을 했는데, 그 덕분에 지금까지 스팀잇 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재미있었고요.
이렇게 사연이 많은 스팀이기에 개인적으로 너무 기쁘네요. 맘 같아서는 오늘 수익실현을 하고 싶지만, 아직 스팀을 팔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시작인 겁니다. 우리가 적다고 느끼던 스팀파워가 이제는 모두가 부러워할 스팀파워가 되가고 있으니 말이죠.
아마 올해 말쯤에는 우리의 미소가 더 짙어지지 않을까요?! 그냥 행복회로를 돌려보는 중입니다. ㅎㅎ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