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몇주 가즈아에서 놀다가
갑자기 어제 미어터지게 글이 올라와서 뭐야 했더니
유명한분이 홍보를 해주셨다고한다
몇주전 만난분에게 "저 가즈아에서 놀아요!" 하니까 걱정해주셨던게 생각난다
말씀 끝에 아니 그럴꺼면 디씨가서 노는게 낫지않냐 라고 하신게
오늘 가즈아를 보니 뭔 말씀이신지 알겠다
나는 꼰대는 아니야!라고 말은 하고 싶은데
지금까지 구경하거나 발담근 곳들을 돌아보면
하이텔 서당, 클리앙 등등
선비질 커뮤니티가 없진않았구나
돈을 보고 스티밋 하는건 아니지만
남들이 아예 안보는 글을 찍어낼꺼면 혼자노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이렇게 글쓰는것도 일종의 자기변명이자
이해받고 싶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돈을 받고싶었다면 돈주는 애들이 좋아하는글만 써야 이치에 맞는거 아닌가ㅋ
고래가 홍보하고 보팅주는것에 파장에 좀 놀랐다
쫄았다고 보는게 맞을것도 같다
돈보고 한게 아니니 구걸하는 기분이라 글을쓰기 싫다
한동안 가즈아에다 직접 글을 적진 않을것같고
그냥 만든분과 거기 터줏대감 같은 분들의 방식이 꽤나 마음에 들었던지라 구경은 계속 할것같다
하지만 스티밋은 이런곳이구나
돈으로 굴러가는 곳이구나
레벨이 선배고 상사고 군대 선임이고 형, 오빠인 곳이구나
에휴 사회에서도 피곤한데
굳이 sns에서까지 커피한두잔값 받아보겠다고
피곤하게 살고싶지않다
요즘 스팀잇 뿐만 아니고 전반적으로
많이 지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