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술 매니아 후추입니다.
오늘은 미국 IPA인 트위스티드 만자니타의 카오틱 더블 IPA입니다.
라벨이 뭔가 시크한 느낌이 들어서 들어봤는데 IPA여서 냉큼 구매한 맥주입니다.
맛있어서 두번째 구매한 후기에요
우선은 기본 정보 부터!
제조사 : Twisted manzanita Ales
국적 : USA
종류 : Double IPA
도수 : 9.7%
구입가격 : 3병에 만원(홈플세일)
이름만 보고 엄청 진한녀석이구나! 거기다 도수는 소맥?! 하고 긴장 타고 먹었는데
의외로 도수나 이름에 비해서는 강한 느낌이 아니였어요
물론 IPA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홉향과 끝맛이 씁쓸 합니다.
처음 향은 솔향과 자몽류의 시트러스가 느껴지고 맛을 보면 꽤 달달한맛이 나
처음에는 이게 9.7도라고? 한다음 입맛을 다시면 단맛이 지나가고 나서 씁쓸한 맛이 올라옵니다.
솔잎옆의 자몽향이 슬 나다가 달달한 맛이 싱그러운 풀떼기맛(...표현이 비루해서 죄송 ㅠ)으로 변한다음 점점 쓴맛이 올라오는 그런 맛입니다
무..무슨 신의 물방울 돋는 후기인가..
일단 더블 IPA인데다가 도수도 있다보니 쓴맛은 어쩔수 없지만
처음에는 와 이게 9.7도라고?! 하면서 홀홀 마시다보니 확 취하는 기분이 들더군요
뒷 라벨을 보면 Saugatuck 에서 만들었다고 적혀있는데다가
조사해보니 만자니타 자체는 없어진것 같고 사가턱에서 리뉴얼한 레시피라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너무 어두워서 밝게 했더니 다 깨지네요 ㅠㅠ
맥주 자체의 색은 생각보다 맑은 호박색입니다
이름이 카오틱 더블 IPA라 기대했는데 그정도로 진한느낌은 아니고...
그냥 도수 높은 균형잡힌 IPA의 느낌입니다.
IPA 매니아라면 한번쯤 드셔보실맛!
두병은 배부르다 한병만! 이런날 먹으면 딱일 녀석이네요
오늘도 마무리는 뚜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