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060 3GB 4웨이를 맞춰서 돌리고 있는데 자꾸 얘가 다운되더라고요. 그런데 왜인지 싶어서 만드는데 참고를 했었던 블로그 주인장께 물어보니 파워리밋을 너무 낮게 해도 그래픽카드가 다운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전기세랑 열기 및 소리 등등의 이유로 파워 리밋을 60정도로 잡아서 실행중이었는데 오히려 파워 리밋을 낮게 하는게 문제가 되는 줄은 몰랐습니다..
우분투에서는 파워 리밋둬도 잘되던데...
사실 우분투 데스크탑이 따로 있는데 그 데탑에 있는 그래픽 카드는 파워 리밋을 매우 낮게 해서 쓰고 있거든요. 1080과 1060이 하나씩 달려있는데 1080은 파워 리밋을 안 걸면 온도가 82-83도를 유지하더라고요. 80도가 넘는것은 수명에 큰 영향을 줄거 같아서 파워 250W짜리를 125W로 줄여서 썼는데 60도 정도가 되고 해쉬는 크게 차이가 없더라고요. 파워 리밋을 50%로 줄였는데도 해쉬 파워는 85-90% 정도 나오더군요. 그래서 대부분의 채굴기 세팅을 할 때 파워 리밋을 낮추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파워를 줄이면 전력 소모는 크게 주는데 해쉬 파워는 엄청 많이 줄어들지는 않거든요. 한마디로 전성비가 좋아지는거죠.
파워리밋이 너무 낮으면 그래픽 카드가 다운된다
이런 제 경험에 입각해서 윈도우즈 10으로 세팅한 1060 4웨이 채굴기에 파워를 60%으로 줬는데 몇분 안되서 바로 뻗던데, 결국 특정 코어클록과 메모리 클럭을 쓰는 상황에서 파워 리밋이 일정치를 못넘기면 파워 공급이 부족해져서 그래픽 카드가 다운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전기세랑 온도 낮추는 것도 좋지만 전자기기가 계속해서 다운되는 것은 별로 좋지 못하겠죠;; 아무튼 온도가 높아서 다운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낮아서(?) 다운된거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ㅎㅎ
파워리밋 변동에 따른 내성은 우분투가 더 좋은듯?!
근데 그나저나 우분투에서는 왜 문제가 없었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우분투에서는 1060은 파워리밋을 70/120W로 두었고, 1080은 125/250W로 썼었는데 말이죠. 참고로 여기서 말한 모든 조건들은 메모리 및 코어 클럭은 순정으로 둔 삼성램 그래픽 카드 기준입니다. 오히려 우분투에서 핸들링하기 더 쉬운가 싶기도 하고요? 물론 우분투는 터미널 같은거에 익숙한 사람만 쓰기 편하다는 단점이 있긴 한데 뭐 저야 전공이 컴퓨터전공이라 큰 문제는 없을테고... 아무튼 이런 저런 교훈을 얻게 된 하루였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