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고 누웠다가 다시 컴퓨터를 켜게 만드는 기사가 있었네요.
뭐.. 내용은 대충 읽어보시면 아실텐데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자주포 k-9폭발로 인해서 정상적인 생활이 힘든 청년이 치료비 때문에 전역을 미루다가 피해자 형님 되시는 분의 이야기를 접한 시민이 글을 쓰신것 같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36397
이미 청원 답변 숫자는 넘었구요. 개같은 나라네요. 당연히 치료비를 평생 지원하고 정신적 육체적 손해배상까지 다 해줘야 하는것을... 피해자의 가족들이 쓰잘데기 없는 걱정까지 하게 만드네요. 국방의 의무로 인한 피해입니다. 그 어떤것보다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나라다운 나라 만든다고 쇼하고 있던 그 분이 이야기 하던 나라인가 의심스럽습니다. 북한 눈치보고 비위 맞추느라 바쁘겠죠. 저는 솔직히 통일 관심없습니다. 머나먼 미래이고, 통일에 천문학적인 지원과 비용이 들어가는것도 솔직히 별로구요. 전쟁 위협이요? 우리가 언제 자주국방했습니까? 미군주둔해서 북한이 전쟁 쉽게 못했던거죠. 끌려갈 필요도 없는 단계까지 왔었다고 생각하구요.
트럼프가 한중일이 비핵화 약속할때 엄청난 지원을 할거라고 한발짝 물러서서 이야기를 했죠. 트럼프는 기업가 출신입니다. 굳이 미국에서 소모적인 투자까지는 안할거구요. 한중일에게 쏟아부어라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죠.
암튼..... 제발 통일병 걸려서 삽질 모드 되지 말고, 민생경제랑 국민에게 직접적으로 영향가는 부분 신경썼으면 합니다. 어제 대통령 지지 국민청원 실검 1위 만들때에 팬클럽 게시판 분위기였죠. 그 당시 체감실업률 최고라는 뉴스가 검색 7위인가 했습니다.
세월호를 등에 업고 만들어진 정권이 제천 화재사고 같이 인재로 더 부풀려진 사고가 많았지요. 해양사고도 있었구요. 달라진게 있었나요? 고작해야 개똥이던 이전정부랑 비교하는 짓거리 밖에 못했죠. 저는 개인적으로 감성정치 싫어합니다. 허울뿐인 말이나 약속도 싫어하구요.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개의원이라 불리는 놈들 다 끄집어 내리고 싶구요.
여당 야당 구분없습니다. 조선시대 붕당정치 만큼이나 더러운 놈들이라....... 편갈라서 좌 우 자기네 편이 아니면 무조건 싸잡아 비판하죠. 합리적이라 생각되는 사안에만 지지하세요. 정당이 아니라요.
국민청원 게시판이 팬클럽게시판인줄 알고 지지한다는 글 올린 찬양 모드인 사람도 보이고......참 걱정스럽습니다. 내로남불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겁니다. 모든건 그 목적에 맞게 쓰여야 하는거구요. 자기 편이라고 해서 봐주고 그런거 별로입니다. kr-join에 자기 욕구 채울려고 이벤트 글 싸질르는 사람이랑 뭔차이가 있을까 싶습니다.
많은거 안바래요. 김영철인가 천암함 주도했다고 이야기 나오는 놈 까달라고 하는게 아니고... 불쌍하게 청춘 바쳤는데.. 피해입은 국군장병에게 관심 가져주고, 피해보상 최대한 해달라는 겁니다. 진짜 이런 사안에 청원대기 기간따위가 필요한 건가 싶네요. 대통령이라면 이것부터 바로 잡아야 하는것을요. 이런걸 보면 그 누가 나라를 위해서 일할까 싶습니다.
아직 청원기간 마감 안됐다고 하는 아주 이성적인 분이 있을건데요. 병원 치료 길게 해보신 분들은 알거에요. 가족들에겐 치료비가 얼마나 피가 말리는건지요. 이국종 교수 유튜브 영상보면 환자 가족중에 늘어나는 치료비로 인해서 그냥 편하게 하늘나라로 갔으면하는 생각을 나타낸 이들도 보였습니다. 얼마나 답답했을까 싶습니다. 오죽하면 피해자 형님이 다른 피해자가 나오는거 막고자 총대를 멘다고 하는 말을 하셨다는 기사를 보고 검색을 해봤습니다. 실제로 청원 내용이 있나 싶어서요. 상식적으로 납득가능한게 나라다운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통일이나 업적병은 먼 미래의 이야기 입니다. 보다 가까운 현실에 조금 더 신경을 썼으면 합니다. 저는 지금 이야기드린게 그 어떤 현안보다 우선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감을 바라며 쓴글은 아니구요. 그냥 생각한번 해보는 계기 가져보시라는 겁니다.
이글보고 덤벼드는 좌파든 우파든 별로 신경 안씁니다. 그냥 답답해서 쓰는것뿐 ... 제 글보고 불편한 마음 가진 사람은 이글에 댓글로 공격을 하던 뭘하던 그사람의 성향이 드러나겠죠. 그걸보고 판단할 사람들은 판단을 할거구요. 저는 그거면 됩니다. 과연 그들이 이야기하는게 정말 옳은걸까 하는 생각 한번 하게 하는거면 만족합니다. 스팀잇 이대로 접어도 상관없구요.
+++오전 8시 36분 추가내용+++
개돼지라는 표현에 불편하셨을 분들께 사과드리구요. 삽질모드라고 나름 순화해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정치적인 색채를 지닌 분들의 굳이 불필요한 설명이 들어간 장문의 댓글 별로 달갑지 않습니다. 대다수 문 지지자들이 이야기 하는 내용정책의 효과가 1~2년만에 나타나는거 아니라는 식상한 멘트로 별로 이구요. 공감안하시면 저 차단하고 그냥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6번 정도 댓글 수정하면서 긴글 작성한 정성은 감사 드립니다.
저는 좌파든 우파든 잘못된 부분은 다 까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내편이어서 소리내지 못한다면 뭐가 달라질까 싶습니다.
+++오후 12시03분 추가수정 +++
개돼지가 하나더 발견되어서 아주 이성적인 분이라고 수정을 했습니다. 긴말이 뇌리에 맴돌지만, 그냥 입 다물겠습니다. 얘기해봐야 피곤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