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홍콩에 소재한 암호화폐거래소들이 연달아 홍콩을 탈출하고 있다.
지난주 바이낸스가 홍콩에서 지중해 몰타로 본사를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서
기다렸다는 듯이 비트파이넥스가 홍콩 엑소더스 계획을 발표하고 나섰다.
장루이 비트파이넥스 대표(CEO)는 스위스의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비트파이넥스 본사인
아이파이넥스가 새로운 본사를 위치할 곳을 찿고 있다. 아이파이넥스의 자회사는 다수의 국가
에서 분산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비트코인 매거진은 비트파이넥스가 현재
스위스 당국과 이전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중인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비트파이넥스의 본사 아이파이넥스(iIFINEX)는 현재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본사를 위치하고
있는데 스위스로 이전하게 되면 국적 또한 바뀌게 될것이 유력하게 보인다.
그런데 암호화폐거래소들이 왜 홍콩을 떠나는 것일까?
첫 번째로 꼽히는 이유는 당연히 중국당국의 부정적인 암호화폐정책 때문이다.
점차 강해지는 정책의 영향이 홍콩에도 미침으로 거래소사업의 피할 수 없는 위험이 되고 있
고 이런 위험을 회피하고 최소화하고자 함이요
더 나아가 암호화폐에 긍정적인 정책을 펼치는 국가에 위치함으로써 사업역량을 최대화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