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안에서 살다가 밖으로 탈출!
송탄역 앞에 있는 오피스텔로 이사를 했다. 이제 진짜 리얼루다가 2년짜리 내 방이 생겼으니까 이것저것 구색을 갖춰야지 하는 마당에 갑자기 의자 뽐뿌가 왔다. 어차피 한번사면 오래 쓸 수 있고 이사할 때 들고 갈 수도 있으니까 비싼거 고? 라는 합리화를 하며 이것저것 찾아보기 시작했다.
세상은 넓고 비싼 의자는 많았다. 뭔 명품의자가 이리 많은지
가격대도 최소 기백만원 ㅡㅡ. 제일 많이 언급되는게 허먼밀러였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서 바로 중고나라로 ㅋ 깨끗한 중고를 구해서 오래오래 써야지.
택배를 받고 처음 딱 앉았는데!
오우 쫀득쫀득한 매쉬 GOOD!
등도 탄탄하게 받쳐주는게 GOOD!
맨날 싸구려 5만원짜리 듀오백만 쓰다가 디자인부터 귀티가 나는 의자에 앉으니 공부도 더 잘될것만 같은 기분 ㅎㅎ
지금은 정말 기본 기능만 있는 basic 이지만 돈벌때마다 하나씩 업그레이드 해가는 맛으로 지금 이 의자를 즐겨야지
회사가 치사한게 기능 하나하나 추가할때마다 돈이 거의 20씩 추가됨 ㅡㅡ
지금은 제일 기본 모델 ㅠ_ㅠ
좌판 각도 조절, 팔걸이 높이 조절, 등판 고정기능 등등...
인생의 작은 목표로 삼아 열심히 뚠뚠 개미 뚠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