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템입니다.
오늘은 광학현미경 LEICA DM 4000M 리뷰를 준비했어요.
라이카는 카메라로 유명한 독일회사인데요, 광학현미경을 가장 잘만드는 회사중에 하나에요.
대신 가격이 매우 비싸서 주로 대학 연구실에서 볼 수 있어요.
오늘 소개 할 모델은 위쪽에 CCD가 탑재되어 있어 컴퓨터 화면으로 바로 확인 할 수 있어요.
사진을 찍어주신 님 감사합니다.
현미경 리뷰의 첫 타겟은 제 핸드폰입니다.
저는 삼성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삼성은 독자적인 디스플레이 구조인 펜타일(PenTile) 구조를 특허로 가지고 있어요
하얀 화면을 켜고, 어떻게 생겼는지 직접 확대해볼까요?
RGB 발광소자들이 생각보다 띄엄띄엄 있네요.
이 특이한 구조가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러면 좀더 확대!
최대로 확대해보니 10마이크로미터 정도의 미세먼지가 보이네요.
이정도 크기에서 화면 색을 빨강으로 바꿔보면
나머지 초록색과 파란색 소자가 꺼지면서 빨간 화면이 돼요.
초록화면
파란화면
소자가 켜지고 꺼지는걸 직접보니까 흥미롭네요.
그러면 노란색은 초록색하고 빨간색 소자가 켜지겠죠.
폰을 빼기 직전에 뒷면을 봤는데 아래 사진을 얻었어요.
그냥 까만 폰인 줄 알았는데 폰 이름처럼 은하수처럼 만들어놨네요.
알록달록한게 묘한 까만색의 비밀이었어요.
그러면 다음으로 주머니에 있던 지폐를 올려볼까요.
돈은 위험한 물건이니까 꼭 실험복을 입고 보안경을 써야해요.
세종대왕님 장착 완료.
사람은 눈을 먼저 봐야죠
2007년에 신권화폐가 발행되면서 세종대왕님이 쌍수를 하셨다는게 사실이었네요.
그러면 더 확대!
이쯤 확대하니까 잉크부분이 볼록볼록한게 브로콜리 같네요.
그러면 홀로그램 부분을 볼까요.
글시 크기가 700마이크로미터나 되서 아슬아슬하게 화면에 잡혔어요.
이제부터 두 글씨 사이를 확대해볼께요.
으으... 보이시나요 오염되서 지저분한 모습이.
지폐가 이렇게 지저분합니다.
위조방지용으로 보이는 5마이크로미터정도의 패턴도 보이네요.
종이가 생각보다 울퉁불퉁했어요.
세종대왕님 옷깃에 한글무늬도 잘 보여요.
그런데 지폐에서 충격적인 것을 봤어요....
지폐의 가장자리에요. 보이시나요?
조금 더 확대해 보면.
으으 충격적이네요.
지폐에 충격을 받고 또다른 위험물질 신용카드를 올려봤어요.
확실히 지폐보단 훨씬 깨끗하지만 식욕이 떨어지네요.
식당에서 선결제하면 이 사진들이 생각나서 조금만 먹어도 될 것 같아요.
얼른 구시대 화폐는 그만쓰고, 모든 식당에서 크립토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