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보일러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을만큼 추웠죠. 미세먼지 뿌연 나날들 속에서도 나름 환기도 한다고 했는데..
세상에 보일러실에 곰팡이가 뙇 😱😱😱😱
정신없어 열흘정도 환기를 시키지 않았더니 결로현상때문에 곰팡이가 생겼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보일러에서 물이 쬐금씩 떨어지고있었는데 그걸 눈치 채지 못해 생긴 대참사... 아이고 머리야🤦🏻♀️
(사실 더 심각했지만, 사진이 너무 극혐수준이라ㅠㅠ)
곰팡이와의 전쟁을 선포! 하고 먼저 보일러부터 수리를 하고, 우리집 수퍼맨 남편을 소환했어요.
그리고 곰팡이가 핀 곳에 전용 세제를 정말 아낌없이 뿌렸습니다.
물티슈로 닦아내고 뿌리고를 반복!
제법 깨끗해졌어요:) 한 두어번만 더 하면 완전 깨끗해질 것 같아요. 한숨 돌렸어요.
결로현상은 새로 지어진 건물에 더욱 잘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환기를 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특히 더운물을 쓰고난 뒤(요리,설거지,목욕 등) 그리고 저희집 같은 경우 세탁기가 보일러실에 있기 때문에 세탁기 이용 후에는 꼭꼭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해요.
이렇게 초보 주부는 또 하나의 노하우를 배워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운게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