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19 입대해서 2018.3.30 오늘 수료했습니다.
형에게 전한 편지가 포스팅이 잘됫네요.
떠나있는동안 시세가 많이 떨어져서 힘든 시간들을 보내셨을 것 같습니다 ㅠㅠ.. 제 예상으로는 제가 첫 휴가 나올때 쯤 떡상할꺼니 걱정마세요. (그냥 제 생각)
스팀잇에 포스팅하려고 손글씨로 꾸역꾸역 적다가 이렇게 키보드로 치니까 어색하네요. 수료하고 처음 휴대폰을 잡아서 터치했을 때 손에 느껴지는 그 감각은.. 군대가 아니였으면 못느꼈을 감정이니까.. 새로운 경험 +1 입니다.
저번 기수부터 외박제도가 도입이 되서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되면 수료식날 외출 대신 외박을 시켜줍니다. 원래였으면 지금쯤 복귀해야할 시간이겠지만, 다행히도 외박을 받아서 이렇게 글을 적고있네요 ㅋㅋㅋㅋ. 형이 입대하기 전에 탄산음료를 많이 먹고가라고 했는데, 그 말을 안들었다가 입대해서 두고두고 후회했습니다. 매주 일요일 종교활동을 가면 몽쉘하고 콜라를 주는데, 콜라가 펩시입니다. 가끔 식사당번을 할 때 상병들이 코카콜라를 먹는 모습을 보는데, 코카콜라가 너무 먹고싶고... 똑같은 탄산인데 사이다도 너무 먹고싶고 ㅠㅠ
수료전에는 수료하면 뭔가 되게 바쁠것같았는데, 딱히 할건없고 게임이나 조금 하다가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군가 말고 노래도 좀 들으면서 ㅎㅎ. 훈련소 생활이 좀 힘들긴 했는데 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좀 바쁘니.. 이제 놀러갑니다! 이제 후반기로 꿀빨러 가겠습니다..
자대는 부산 작전사령부라.. 면회로 가족들을 가끔 볼 수 있겠네요!
급하게 대충 쓴거라 두서가 없네요!
아무튼..! 다들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