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촉박할 때 우리는 민감해진다.
잔뜩 방어적인 자세로 하루 일과를
보내는 가운데 긴급을 요하는 일,
그리고 방해가 되는 일에 지배당하게 된다.
주된 추진 동력은 단지 걱정, 근심뿐이다.
그렇게 쫓기기보다는 민첩해지길 선택한 경우,
우리는 나만의 안정이 보장되는 곳에서 행동하게 된다.
날마다 주어지는 시간에서 무엇을 얻어낼 것인지를 안다.
어떤 일을 해내는 데 실제로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지 알고,
적절한 스케줄을 짠다.
기대치 않았던 일이 생겨 놀라게 되면,
우선 이것이 반드시 내가 처리해야만 하는 일인지부터 판단한 후,
하루의 일과 속에서 이것을 어떻게 소화해낼 것인지 결정한다.
헛되이 긴급으 요하는 일들이 아무리 많아도
나 자신과 내가 할 일에
적절한 시간을 내주는 일을 방해할 수 없다.
I must govern the clock, not be governed by it.
나는 시계를 다스리는 자이지, 시계에 다스림을 당하는 자가 아니다.
-골다 메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