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조지오웰.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다름 아닌 1984에 나오는 그 곳과
내가 지금 있는 이곳의 현실이라는 곳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이다.
아니 그런 느낌을 받았다.
어쩌면 나만의 내가 처해있는 지금 이 상황을
너무 소설 속에 확대시켜
나의 마음대로 해석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비슷한 면도 많이 있다고 생각했다.
"잡설 안의 잡설"
객관적:
자기와의 관계에서 벗어나 제삼자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거나 생각하는. 또는 그런 것.
객관적이라는 말이 가능한 것인가.
자기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모든 생각과 글, 말 들은 모두 객관적일 수 없다.
결국 내가 말하는 객관적이라는 말은 주관적이라는 말이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곳에 있던 문구중
'전쟁은 평화' 라는 문구를 보고
군대에서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던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
라는 문구가 떠올랐다.
평화는 전쟁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 소설의 말대로 영원히 전쟁을 해왔기에
평화라는 말이 무색할지도 모른다.
이런 영원한 전쟁이 영원한 평화라니.
전쟁이 없던 시대는 없었고
개개인도 각자 지금의 상태에서 전쟁을 하고있다.
나 자신과, 남과, 사회와, 부조리한 세상과 전쟁을 치루면서
나름대로의 평화(영원한 전쟁)를 추구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