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Upbit) 기준, 올해 1월 12,570원까지 기록하여 1스팀 코인의 가격이 최근 1000원선 마저 무너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최근 1주일동안 스팀코인 수익률은 -23.57%로 이더리움, 리플, 이오스 등의 코인들보다는 비교적 선방하고 있지만 같은기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중인 테더(Tether), 웨이브스(Waves) 그리고 한자릿수 하락률을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 (Bitcoin)대비 저조한 실적입니다.
스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스팀잇 (Steemit)'이 스팀 코인의 핵심입니다. 블록체인 기반 SNS중 세계 최초로 이용자수 100만명을 돌파하였고 올해 4분기에 출시될 스마트미디어토큰 (SMT)을 통해 스팀잇의 영향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SMT가 도입되면 1) 지분기반보팅이 계정기반보팅으로, 2)유통생태계가 외부로 확장 되기때문에 계정당 영향력이 동일해져 신규가입자수가 늘어남과 동시에 타 플랫폼들에서도 스팀인 콘텐츠로 유입이 가능해집니다.
스팀차트
(출처: 업비트)
스팀의 중장기적 전망은 긍정적입니다. 한국에만 수십만명의 [블로거(Blogger)들 = 잠재고객 ]이 있는데다 스팀 (Steem)의 가격이 회복된다면 보상액이 높아지기때문에 기하급수적(Exponential) 성장을 이룰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가 비트코인ETF 상장심사를 내달 말로 연기한데다 글로벌 지정학리스크, 터키발 유럽 금융위기 리스크 등이 부각되면서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자산에대한 투자 비중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는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 연준(FED)이 금리인상기조를 유지한다면 위험자산군의 투자매력도가 높아져 스팀을 포함한 대부분의 암호화폐 가격들이 반등후 상승랠리를 이어나갈것이라 판단됩니다. 시점은 SEC의 비트코인ETF 상장여부를 결정하는 9월30일 근처로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