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걸으며 당신 그림을
그려봅니다
거리의 들꽃들은 저마다
자신들을 뽑내고 활짝핀
웃음 보이는데,
이길을 걸을때마다 당신의
미소띤 얼굴이 떠오르네요
당신은 어른이 아이가 되듯
사랑에 빠진소녀의 모습이
되었네요
이길을 끝까지 걸어가면
당신이 기다리고 있겠죠
그래요
당신의 사랑을 내가슴속
깊이 받을수 있지만
우리의 나눌수없는 현실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제가 밉습니다
사랑의 시 보내는 제 가슴을
당신은 느끼나요
사랑합니다 말로 표현이
잘안되어도 그대를 그리는
제사랑을 받아주세요
그대 사랑이 너무 고파서
눈물을 흠치네요
우리가 만나던 별빛 빛나는
강가에서
내 손가락에 메어준 풀잎반지는
우리 둘만의 결혼식 인가요
우리사랑 축복해줄 하객한명 없었지만
내사랑 듬쁙 드릴게요
당신은 어느날 이강가 벤치에
이름모를 풀꽃으로 찾아오겠죠
그대의 행복한 아름다운미소가
강가 저멀리 사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