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는 너무 거창하고 '요즈음'을 지내오면서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인가요? 요즘 제가 느끼는 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물론, 한정된 시간에 쌓여있는 일이나 내 지식과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기준이 있습니다. 연애를 할 때도, 회사 업무를 할 때도, 음식을 먹거나 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항상 자신의 기준에 따라 선택을 하게 됩니다. 물론 음식, 마트와 같은 잘못된 선택을 하더라도 리스크가 크지 않은 경우에는 '장점을 부각한 광고', '가격할인' 등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요소에 의해 쉽게 기준점이 바뀌기도 합니다.
반면, '마음을 얻는 일'이란 참 쉽지 않습니다. 내가 살아온 환경, 지나온 세월에 대한 습관, 가치관이 축약되어 있고, 상대방 또한 다른 환경에 다른 세월의 시간속에 살아왔기 때문이죠. 이런 미묘한 간극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지만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