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늘은 밀양 8경 중 하나인 영남루를 소개합니다.
보물 147호이며,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394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밀양교를 지날 즈음, 언덕 위로 교각이 보입니다.
영남루로 오르기 위한 첫번째 관문(?)
높다란 계단입니다.
계단을 오르고 나면 교각이 보이기 시작하지요.
영남루로 들어가는 입구~
언덕 위로 교각이 보이네요.
화려한 문양이 푸른 하늘과 너무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영남루를 받치고 있는 기둥들...
몇 번의 소실로 재건되었다는 영남루
하늘이 맑은 만큼, 무더웠던 날,
영남루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이 땀을 한숨에 식혀 줬습니다.
넓은 마당
저 계단 위로 전각이 더 있었지만, 더워서 이번엔 여기까지로 만족했습니다.
잠시 앉아, 땀을 식히며 눈 앞의 모습을 감상합니다.
밀양시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네요.
멀리 철교위로 지나가는 기차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ㅎㅎㅎ
저 강주변의 나무들이 모두 벚꽃나무입니다.
봄에 오면, 강물에 비치는 새하얀 벚꽃나무를 볼 수 있지요.
이렇게 보니, 우리나라 기와의 자태가 참으로 기품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는 저 위에서 바람을 쐴 수 있는 사람들도 한정되어 있었겠지만은,
어쨌든, 그 위에서는 모든 시름을 잊고, 마냥 눈 앞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을 만큼
휴식을 주는 곳이었겠지요.
맑은 날, 부모님과 함께 좋은 곳으로 안내해준 새언니에게 감사의 말씀을~ ㅎㅎ
밀양 가게 되신다면 꼭 한번 들러 보시길~
무더운 여름 땀을 단숨에 식혀 주고, 한번 올라가면 내려오기 싫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