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브라이언 암스트롱을 아시는가요??? 코인베이스 CEO 이기도 하면서, 디지털 화폐시장의 미래를 내다보는 넓은 안목으로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인물중 한명인데요. 그런 그가, 최근, A16z 의 크리스 딕슨과, 올라프 칼슨과 같이 전자화폐 파생상품 거래소의 시드 펀딩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얼마나 많은 금액이 시드펀딩에서 모금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소문에 의하면 상당한 금액이라고 합니다. 만약 해당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런칭을 하게 된다면, 이는 전자화폐시장내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분산화 파생상품 거래소가 될것입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투자를 결정한 dydx 는 이더리움의 스마트 계약을 사용하는 오픈프로토컬 기반 플랫폼이 될것이며, 현재 내년 중반에 정식으로 런칭이 될것이라고 합니다.
이더리움기반의, p2p 형식으로 ERC20토큰의 거래를 모두 지원할것이라고 합니다. (ERC20 토큰은, 이더리움 기반으로 탄생하는 코인들입니다.) 백서에 적힌 내용을 근거하여 볼때, 아마도 최근 분산화 거래소의 한계점, 예를들어, 쇼팅이나 헷징과 같은 좀더 다양한 포지션을 취할수있는 거래소의 필요성을 느껴 해당 플랫폼의 개발을 결정한듯 보입니다.
dydx 에 가장 큰 특징을 보자면 아마도 세가지로 나뉘는듯 보이는데요, 쇼팅을 통한 리스크의 헷징, 담보 대출의 허용, 타선물거래로 나뉠수있겠습니다.
참 dydx 의 또다른 특징을 꼽자면, 0x 프로토컬을 이용하여 분산화 거래소를 개발하였다는 점일것입니다. 0x를 사용하여 토큰을 거래하기에, 0x의 유동성을 사용하여 dydx의 파생거래를 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 dydx의 금융 시장 진입이 상당히 반가운데요, 가장 큰이유는, 아마도 파생상품이 끼칠수있는 금융시장의 순기능때문일텐데요. 비록 투기를 부추길수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현재 시장의 성장과정에서, 리스크 관리를 도와줄수있다는 장점때문에, 더많은 캐피털과 투자자의 유입을 시킬수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현재 전자화폐시장이 중장기적으로 성장할것이라는 가정하에, 파생상품시장의 발견은 시장의 전반적인 유동성의 공급으로 시장의 파이를 넓히는 효과를 할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하여봅니다.
시장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모습을 보면서, 뿌듯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의 모습이 잘못될까 조금은 두렵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