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전자화폐는 가치투자가 불가능하지만 동시에 가능한것일까? 뻘글
공중파 방송에서 누군가는 그랬습니다. 전자화폐는 일종에 도박이라고 말이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루에도 10%~20%를 오가는 미친 변동성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전자화폐가 왜 도박이 아닌지에 관해 적기보다, (위 주장의 반박은 전에 필자가 충분히 설명한듯하여, 이번포스팅을 통해 따로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왜 전자화폐역시 가치기반 투자가 불가능한듯 하면서도 가능한지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
전자화폐 시장에서도, 일반 주식시장과 같이, 우량코인과 잡코인이 존재하며, 우량코인 역시, 나름 비주도 코인과 주도코인이 존재합니다.
물론 우량한 코인들 역시, 시장상황에 따라, 엄청난 변동성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이 역기 상대적인 관점을 가지시고 시장을 바라보신다면, 달리 해석될수 있습니다.
우량코인은 큰틀에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반대로 쓰레기코인의 경우 상당히 불규칙적으로 오르고 내린다는 점을 보신다면 쉽게 이해되리라 생각합니다.
우선 한가지는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전자화폐시장은 아직 가치투자를 하기에 상당히 미약한 부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래소에 리스팅 되어있는 대부분의 코인들이 매우 투기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기에, 누군가에게 전자화폐는 일종의 도박과 같다고 생각할 여지 역시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반면 전체적인 전자화폐 시장의 성장 속도와 시장 규모를 확인한다면, 이는 상당히 다른 관점으로 풀이 될수있습니다.
현재 코인마켓캡이 대략 700billion 달러이며, 최근 통계에서 제외시킨 대한민국 전자화폐 시장까지 포함 시킨다면, 손쉽게 870billion 은 넘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전자화폐 시장을, 그것도 실제 가치 측정이 불가능한 영역을, 본질적인 가치와, 성장률을 통해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접근법이라고 봅니다. 확실한 팩트는, 이런 전자화폐 시장은 과거에 단 한번도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트렌드라는 것이지요.
오랫동안 코인판에 계신분들은 알고계실것입니다. 코인의 가치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대차대조표를 통해 이뤄지는 것이 아닌 다른 팩터들을 통해서 이뤄진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예를들어, 해당 플랫폼의 상용화 가능성, 혹은 전자화폐 생태계에 영향력을 미칠수있는 기술적 가치 같은것 말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백서를 일종의 대차대조표라고 생각합니다. 백서를 읽음으로 하여 투자자들은 좀더 구체적으로 해당 플랫폼의 성공가능성을 예측할수 있으며 (현실성), 또한 더 나아가 장기적으로 앞으로의 시장 향방을 예측할수있는 좋은 지렛대로 사용할수 있기 때문이지요. 간단한 예로, 라이덴 프로젝트의 성공 = 이더리움의 가치상승 과 같은 공식 말입니다. 백서가 대차대조표라면, 저는 로드맵을 일종의 투자 가이드라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드맵을 읽어본다면 대략 언제쯤 해당 플랫폼의 사용화가 가능한지 예측할수 있으며, 상용화가 더 빨리 이루어 질수록, 투자자의 이익 실현 시기 역시 대략 예측할수 있기때문이지요.
즉 위에 설명한 바를 대충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암호화폐시장에선 결코 주식시장과 같이 플랫폼의 순자산가치 혹은 성장가치를 통해 가치의 예측은 불가능하나, 반면 플랫폼 역시 가치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 존재하며 이러한 근본적인 요인들을 통해 가치가 형성된다 입니다. 암호화폐 시장역시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공통적인 심리로 가치가 형성되기에 비록 주식시장과 같은 실질적인 근거를 통하여 공통심리가 발생하는것은 아니지만, 그외에 일반인 상식으론 이해할수 없는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요소를 통하여 가치가 형성 된다라고 보면은 어떠할까 싶습니다.
결국 전자화폐를 도박이라고 하는것은 매우 잘못된 단편적인 시각인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