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 보름만이네요.
인터넷을 덜 하니 확실히 눈이 좋습니다.
선선한 가을 기운도 도움이 되는 거 같기도 합니다.
그 사이 동시집 원고를 마무리해서 출판사에 넘겼습니다.
한 달 정도 결과를 지켜봐야겠지요.
스팀잇은 한번 손을 놓으니 다시 하기가 쉽지 않네요.
쑥스럽고, 낯설고, 이웃들한테 미안하고...
댓글과 보팅이 품앗이 개념이라 더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도 넉넉하고 건강도 좋다면
스팀잇을 즐기면서 하는 게 큰 무리가 없지만
몇 달 해본 제 소감은 결코 쉽지 않네요.
창작자 중심이 아닌
독자(소비자) 중심이라면
댓글 보팅 같은 것에 마음 두지 않고
좀 더 편하게 글을 올릴 텐데....
그래서 저는 어차피 자주 하지 못할 바에는
형편껏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