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비가 오지 않아서, 저는
아무 이유든 만들어서 카페를 갑니다.
집보다 조크든요.
여자친구 옆에 앉혀두고 같이 비긴어게인 봅니다.
오늘은 학교에서 좀 먼 시장 안에 있는 카페 플레이스 23이라는 곳으로 초이스.
녹차라떼를 마셔봅니다.
이쁘게 유리병에 주더군요. 요즘은 일회용 잔에 많이 주는데. 유리잔 보니 추억돋고 반가웠습니다. 녹색 봉에 빨대라....코인 차트가 생각나는 걸 보니 제 혼이 바르지 못한 듯합니다.
고양이에게 구애를 해봤습니다.
무시하는군요. 서운합니다.
역시 고양이보단 개가 좋죠.
비오는 날엔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아주머니가 사진 찍는 저를 보더니,
Sns가입해달라하십니다.
친절하게 인스타그램 가입하고 사진까지 올려드렸습니다.
궁금하신가요?
후후, 제 작은 도움으로 아주머니가 받은 감동에 저도 따듯해집니다.
인스타그램 #경북대 쳐서 최근에 뜨는 칼국수 사진 누르시면 됩니다. (경복대 아닙니다 경북대에요)
_noodles입니다. 후후.
아주머니가 주먹밥과 어탕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역시 돕고사는 세상.
이제 집에가서 글을 쓰고 오늘 새벽에는 올리겠습니다. 이미 1000단어를 넘었는데 어디서 끊을 지 모르겠네요. 여러분 모두 굿나잇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