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 대문을 선물해 주신 @Inhigh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여담으로 필리핀 가정부에 대해서 개인적인
견해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한간에는 필리핀에서 적은 비용에
황제처럼 살 수 있다는 말이 언론 매체를 통해 소개
되면서 아이들의 조기유학, 사업투자 등으로 많은
한국분들이 필리핀으로 들어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생활 비용이 만만치 않았고,
필리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체 묻지마 투자식의
사업자분들이 사업실패로 이어져 조기 귀국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분위기로 전환됩니다.
물론 이 시기에 필리핀내에서 한인들의 사고가
한국에서 이슈가 되면서 필리핀은 무서운 나라다
라는 의식을 가지면서 필리핀 생활을 접으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와중에도 아직도 필리핀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꽤 있으신 것 같습니다. 조금 달라진 부분은 전에는
한국분들이 모여서 사는 곳을 선호했는데 반해,
최근에는 한국분들이 밀접된 도시보다는 조용하게
자기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듯 합니다.
오늘은 필리핀 생활 중 가장 생활과 밀접한 가정부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겟습니다.
먼저 필리핀의 콘도나 빌리지 경우 처음 건설부터
가정부 방은 따로 만드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필리핀내에서는 가정부는 필수라는 개념이
사회 전반적인 인식 입니다.
- 저희 집의 경우 주방과 연결된 문에 가정부 방이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문도 가정부 전용문 이구요.
- 가정부 방입니다. 현재 저희는 가정부와 함께 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창고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장실도 따로 있습니다.
간단하게 가정부의 급여를 살펴보겠습니다.
도시별 차이는 있지만, 어느정도 사는 동네기준으로
한달에 약 170,500원 ~ 250,000원 선 입니다.
이 가격은 지난 8년 전과는 2배정도 오른 급여입니다.
저희도 처음 필리핀 이주 후 가정부 1명 와 보모 1명을
두고 3년정도를 지내다가 아이들이 크면서 가정부만
함께 7년 이상을 같이 살면서 지냈습니다.
하지만 편할것만 같다는 생각은 오래 살면서 그렇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함께 살다보니 식사부터
사적인 행동까지 눈치 보게 되고, 가정부와의 문제도
생기면서 다소 불편한 생활을 했던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2년째 가정부를 쓰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혀 안쓴다는 건 아닙니다. 출퇴근 하는 즉.
스테이 아웃 가정부를 쓰고 있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필리핀생활 고정비용을 살펴보면,
(4인기준,환율 25적용)
- 관광비자비 한달/1인당 약 87,500 x 4 = 350,000원
- 집 월세 방2개 기준, 한달 약 950,000원
- 가정부 급여 약 200,000원, 총 1,500,000원
기본 고정비용에 학비, 학원비, 생활비 등을 포함하면
한국수준과 거의 흡사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물론, 장점은 같은 비용으로 좀 더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한가지만 예를 들면,
저 같은 경우에는 골프를 할 수 있다는 부분이겠죠.
한국에서는 이렇게 골프 다니기 힘듭니다.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황제처럼 살 수 있다는 말은
이제 예전일이 되 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이주 계획이 있으시다면, 그 나라 현지인의 사고 ,
그 나라에 문화부터 확인하시고, 충분한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셔야 할 것 으로 생각합니다.
오늘은 따질게 많은 필리핀 생활중에 가정부에
대해서만 제 견해를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필리핀 사업투자시 주의사항,
그리고 현재 한인사회의 사업자분들의 분위기에
대해서도 제 생각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나라에서 생활을 하든지 자신이 그 나라의 사람과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생활은 편하지 않는다는
기본적인 부분을 꼭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스팀잇 가족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일과
생활에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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