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지난해 12월에 명성 65를 달성하고 나서 약 80여일 만에 명성 66가 되었습니다. 사실 몇 일 전에 66이 되었는데요 스팀잇에는 조금 늦게 적용이 됩니다.
지금까지 나름 스팀잇 라이프를 꾸준하게 즐기면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명성을 빨리 올려야지 하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스팀잇을 오래하면 할수록 명성 +1 올리기가 정말 힘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명성 70은 정말 범접할 수 없는 "무당파의 시조 장삼봉(장삼풍)" 급이 아닌가 싶습니다.
명성을 빨리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꾸준한 활동에 시간을 더해야만 명성을 얻을 수 있기에, 태극권의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의 의미처럼, 흘러가는 시간에 스팀잇 라이프를 살포시 올려두는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들은 세상을 살면서 많은 일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런 많은 일들을 만나면서 얼마만큼 그 일들을 완전하게 해결을 했었을까요? 자신이 마주쳤던 일 하나하나에 어느 정도의 열정과 노력으로 그 일에 몰두했었는지 다시한번 뒤를 돌아 보며 생각을 해 봅니다.
사실 저는 중고딩 시절부터 친구들이 많았고 회사다닐 적에도 상하 구분없이 잘 어울리면서 안하는건 있어도 못하는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아마도 "잡기에 능하다"라는 말이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그 당시에는 이런 부분이 저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말의 뜻을 깊히 생각해보면 "다 잘한다"는 절대 아니고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다"라는 말과도 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필리핀을 방문하고 있는 친구와 동생들도 "형은 이상하게 못하는게 없는데 딱히 잘하는건 없다"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고 보니 늘 중간은 했던 것 같은데 그렇다고 특출나게 재능을 보이거나 꼴등을 한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면서 이런 부분은 장점이 아니고 단점으로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들기 시작합니다.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하고 싶어서, 아니면 하기 싫어도 어쩔수 없이 했던 수 많은 일들 중에서 과연 나는 지금 누구에게 무엇을 잘 한다고 말을 할 수 있을까요? 대답을 쉽게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남들이 하는 만큼은 할 수 있었지만 남들 보다 무었을 더 잘 한다고는 말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이러한 그동안의 세월을 뒤 돌아보면서 반성도 많이 해보고, 이제부터 시작하는 일들에 대해서 더 확고한 신념과 목표를 가질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그동안 살아가면서 자주 들었고 많이 생각했던 사자성어 입니다. 일의 시작과 끝맺음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며, 어떤 일을 시작함에 있어서 마음을 다지는 글이라 오늘 다시한번 초심으로 돌아가서 마음으로 외쳐봅니다. 바로 우공이산의 정신 입니다.
우공이산[愚公移山]
우공이 산을 옮기다 라는 뜻으로, 어리석어 보이는 일일지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마침내 큰일을 이룰 수 있다는 말로, 우공이산 이야기는 <열자> <탕문> 편에 나온다. 어리석어 보였던 우공이 옥황상제를 감동시켜 끝내 산을 옮겼듯, 무슨 일이든 우직하고 뚝심 있게 밀고 나가면 못할 게 없는 법이다.
오늘로써 스팀잇 라이프를 시작한지 252일 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실 명성이 하나씩 올라갈 수록 부담감도 더 커지는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런 부담감은 잠시 뒤로하고 "우공이산의 정신"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서 뜻을 이뤄가듯이, 앞으로는 뉴비분들과의 소통도 조금씩 늘려가면서 진정성있는 소통과 가치를 나누는 스팀잇 라이프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최근에 국내 경제가 심각한 상황을 앞에두고 있습니다. 우려스러운 마음에 한마디 보태고 마무리하겠습니다.
한국 GM 군산공장의 폐쇄 결정에 이어 한국 GM이 한국에서 완전히 철수를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정부에서는 한국 GM 실사를 협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GM사는 그동안 해외에서 본사의 이득만 챙기고 먹튀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우리 정부가 GM사의 이런 먹튀 놀음에 또 당하지 않으려면 정말 합리적인 요구와 대책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미국은 36년만에 무역확장법을 꺼내들어 고관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내 세탁기에 세이프가드를 발동한데 이어 철강 수입 규제를 강화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12개국에 대한 53% 관세 부과를 적용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예고일뿐 결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국내 철강업계는 비상이 걸린 상태 입니다.
한 회사를 살리기 위해서는 노와 사가 한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노조입장만을 고집하거나 회사측의 입장만을 고집한다면 회사를 살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나라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어려울수록 정부와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움을 이겨나가야 합니다. 이런 위기를 사리사욕이나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악질 경제인, 정치인들이 정말 이번에는 없기를 간절히 바랄 뿐 입니다.
정말 올해 가장 어렵고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기가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모두를 위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책이 나와주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한분 한분 언급해 드려야 하는게 도리이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고 이번에도 참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늘 제 마음속에는 감사함과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그날이 올 때까지 마음을 더하여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상상만 해 왔었던 스팀잇 라이프
한 지붕 한 가족 Steemit~~
명성 66 달성 ! 정말 감사드립니다
I Love Steemit~ Steemit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