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오랜만에 구름사이로 아침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일어나자 마자 동계올림픽 경기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혼성 컬링 경기가 진행중입니다. 오랜만에 여유있게 올림픽을
즐기는 주말이네요. 오랜만에 컬링 경기 참 재미있습니다.
오늘까지는 몸 컨디션 회복에 신경을 쓰고 내일부터는 못다한
운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건강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필리핀은 세제 개혁안으로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필리핀의 인플레이션이 3년여 만에 최고 수준에 달했다
이는 필통의 새로운 세제 조치와 좋지 못한 기상 상황 때문이다
필리핀 국가 경제 개발청은 "2018년 1월 인플레이션은 연 4%로
증가했다. 이는 2014년 10월 발표한 4.3% 이후 최고 수치이다"
지난 12월 필통은 신규 세제 개혁안에 서명을했고 이는 새로운
도로, 철도, 항구 및 공항을 위한 대규모 지출 프로그램의 자금
마련을 겨냥한 것이라고 합니다.
경제 개발청은 "정부는 먼저 빈곤 가구에 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완화 조치"를 취해야 하며 세제 조치의 영향으로 부당 이익을
얻는 것을 단속해야 한다"
또한 "세제의 여파는 최소로 일시적 이어야 하고 그러면 국가는
곧바로 향상된 인프라 지출의 수익을 얻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실 필리핀의 앞으로 성장을 위해서는 필요한 부분이지만 이번
세제안 개혁으로 일반 공과금과 생활비 자체에도 큰 영향을 주는
상황이라 다소 걱정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마약과의 전쟁이 잠시 주춤하는 사이에 세제와 부패 공무원
척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변화의 바람은 아직 진행 중 입니다.
필리핀에는 왓슨이나 머큐리 드레그 에서 약을 살 수 있습니다.
물론 현지병원의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는데요 지난해 까지는
말이 좀 안되긴 하지만 한번 처방전을 받으면 시간이 지나더라도
약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엄청 편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오래된 처방전으로 약을 구입할 수 없게되어
약을 구입하려면 먼저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한국에서는 당연한 절차지만 필리핀에서 병원을 가는 일이 사실
좀 불편해서 오랜된 처방전을 사용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이번에 감기로 약을 구입하는데 지난해에 한번 받아둔 처방전을
가지고 갔더니 올해부터는 안된다고 하면서 다시 처방전을 받아
오라고 하더군요.
점점 생활에서부터 달라지고 있는 필리핀을 또 한번 느끼게되며
편안함으로 안일한 생각을 할 수 있었던 부분을 좀 불편하더라도
정확하게 일처리가 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번 주말은 올림픽과 함께 심심하지 않게 보낼 것 같습니다.
스팀잇 가족분들도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