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굴삭기 자격증을 취득했다. 시험장의 낯선 환경과 예상치 못한 실수가 있었기 때문에 전날 잠도 제대로 못 잘 만큼 걱정했는데 기우에 불과했다. 지난 2달 간의 여정이 이로써 마무리되었다. 태그에 지게차와 굴삭기를 태그하는 것도 이번 글이 마지막이 될테지.
70점으로 합격.
자격증 신청은 발표 당일에 등기 배송을 신청해서 금요일에 받아볼 수 있었다.
얼른 면허증 발급받으러 가야겠다!
어제는 병원에 검진을 받으러 간 아버지를 따라가서 같이 점심을 먹었다. 아버지께서는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데 예외 중 하나가 바로 동태탕이다. 예전에 종종 가던 동태탕 집이 있었는데 마침 병원과 그곳의 거리가 멀지 않아 가기로 하였다. 이 동태탕 집은 나와도 조금 연이 있는데 내가 훈련소 입소 전 마지막으로 먹은 점심이 바로 이 집 동태탕이었다. 그 후로는 처음 온 것인데 토요일인데다가 점심을 먹기 이른 시간임에도 사람들로 붐볐다.
대구 북구청 근처에 위치한 송정동태. 들어갈 때 사진 찍는 것을 까먹어서 나오는 길에 찍음 ㅎㅎ
원래맑은 지리탕을 더 좋아하는데 어제는 매운탕(?)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