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즈귤>
소설 <감귤의 제왕>의 등장 인물들로서, '골방군주' 휘하의 으뜸가는 부하들이자 강력한 악령들이다.
나즈귤이라는 이름은 감귤 악령을 제주방언으로 읽은 것이다. 나즈귤은 이불을 감싼 모습이며 "Outside is dangerous!"(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을 반복한다고 한다.
이들의 기원은 골방군주가 나누어준 아홉 감귤을 가진 인간들이다. 그들은 추운 겨울에, 아홉 악령이 되어 이불안에서 맹위를 떨치는데, 이들을 나즈귤이라 부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