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읽었다.
주식투자를 2년간 해왔다.
2년간 투자금액을 지속적으로 늘려왔지만, 투자금액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투자금액을 조금씩 늘려온 것이었기에 주가의 등락에 의해 받는 스트레스는 계속되어왔다.
그리고 그 스트레스에 대한 2년간의 보상을 보았을 때, 결코 작은 보상은 아니었지만 내가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생각했던 것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익을 얻었다.
부의 추월차선 책의 내용에 따르면 세상에는 부를 얻는것과 관련하여 세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
인도를 걷는 사람, 서행차선을 걷는 사람, 추월차선을 달리는 사람.
인도를 걷는 사람은 요즘 유행하는 Yolo족과 비슷하다.
서행차선을 걷는 사람은 일개미처럼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저축하고, 일정 금액은 투자도 하는 사람들이다. 나는 이 부류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추월차선을 달리는 사람들은 이 책의 저자 본인을 말한다.
저자는 열심히 일해서 저축하고 성실히 살다보면 부를 얻고 편히 살게 될거라는 이야기는 부로 가는 지도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 지도는 어렸을 때부터 선생님이나 부모에 의해 주입되어온 것이라고 한다. 마치 다른 길로 가면 잘못 가는 것처럼 느끼게 말이다.
저자는 진정한 부는 자신이 일을 거의 하지 않아도 돈이 펑펑 벌리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 같은 것이라고 한다.
당장 빌어먹을 직장을 그만 두라고 한다. 돈은 한번에 많이 벌리는 때가 있다고 한다.
내가 일을 하지 않으려면 시스템을 만들어 알아서 굴러갈 수 있게 해야한다.
스팀잇을 보며 이 저자가 말하는 것을 스팀잇 창업자들은 잘 수행했다는 것을 느낀다.
사실 진정한 부를 얻으려면 나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어서는 안된다. 스팀잇 같은 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
우리가 스팀잇 활동을 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스팀잇 창업자들은 앉아서 돈을 펑펑 벌고 있을것이다.
이 책을 읽고 창업관련 블로그를 많이 읽고, 실제 한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았다.
어떠한 서비스를 앱으로 개발하는 것이었는데 퇴근 후에 앱을 개발하는 강행군을 하다가 그만 경추통을 얻고 말았다.
그럼 돈은 왜 필요할까.
내가 이해한바, 그것에 대해서는 평소에 들어왔던 말들에 반박하는 두 가지 생각으로 돈이 필요한 이유를 들 수 있다.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없다'?
이 말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살고 있었는데.
누가 나에게 이런 개념을 강요하여 심어 놓았을까.
'돈으로 시간을 살 수는 없지만 시간을 벌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정년까지 일개미처럼 일해서 부를 얻는 것과 이 책의 저자처럼 사업을 통해 단기간에 돈을 벌고 은퇴를 하는것은 차이가 있으니까.'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
저자는 이 말에 반박한다.
돈으로 나를 포함한 주변사람들에게 불행이 오는것을 막을 수 있는것이 많기 때문이다.
지금은 이런 생각이 든다.
하나라도 일단 제대로 해보자.
주식 공부를 정말로 제대로 파 볼 생각을 해봤는가.
조금 해보고 안된다고 포기해 버린 것은 아닌가.
스팀잇에서 활동을 하면서 스팀잇 같은 시스템에 대해서 배울것도 있지 않을까.
그러면 나중에 창업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저런 생각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