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밸리, 투더문 같은 평화로운 게임을 좋아하지만
마음속에 파괴본능이 들끓을땐 디아블로3를 즐겨하는 편입니다.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은 G-STAR2014 에서 공개했던 영상을 보고 기다리던 게임인데요
사실 엄청 오래 기다리기만 해서 다들 지칠대로 지쳐버렸죠ㅠㅠ
디아블로3처럼 쿼터뷰 화면의 게임이지만 퀘스트나 특정행동에 따라서 색다른 뷰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아직 21:9 와이드는 지원하지 않아서 양 옆은 까맣게 처리되었습니다.
퀘스트 답변을 선택형으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선택지에 따라서 보상이 달라지는지는 모르겠어요.
요렇게 나무줄기를 타고 올라가거나 외나무다리를 아슬아슬하게 건너기도 하고
대왕큰 민들레 홀씨를 타고 날라가기도 해요.
저는 마법사 캐릭터로 시작해서 그런지 요정마을에서 시작했는데, 아마 직업군 별로 시작하는 마을이 다른 것 같아요.
3차 CBT이기 때문에 마지막 클로즈베타일 것 같고, OBT는 언제쯤 할지 기대되네요
게임중에 대화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오고 갔었는데,
스토리에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대부분 튜토리얼(초반 마을)에서 영상과 플레이타임이 길다는 지적이 있었어요.
이건 약간 마비노기G1 느낌도..!
아크의 힘을 찾기위해서 메인 퀘스트를 하다보면 이런 볼거리가 풍부한 영상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스토리, 기획에 많이 신경쓴 느낌이 들었어요
아직 레벨이 낮아서 생활퀘스트는 못해봤지만 15레벨인데 생활 관련된 채집 등 퀘스트는 안나오더라구요
말을 타면 사용가능한 스킬이 바뀌고,
총 단축기에 등록되는 스킬은 8가지이고 각 직업별로 전용스킬을 쓸 수 있어요.
2차 CBT때는 아르키나라는 카드 마법을 쓰는 직업을 해봐서 이번엔 서머너(정령을 부르는 직업)를 선택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정령님이 직접 밟아주십니다!
스킬쓸때 스샷이 없어서 이건 공식 홈페이지 영상의 스크린샷이에요
1대다로 몹몰이해서 잡는 플레이를 유도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좀 풀리는 듯 하나 템을 못맞추면 이마저도 어려울 것 같기는 해요..ㅎㅎ
오래 기다렸던 게임이라 그런지 기다린 보람을 찾으려고 욕심내서 하기 보다는
그냥 천천히~ 즐기면서 해보려고 하는데 또 CBT다 보니 조바심도 나고 그러네요 ㅎㅎ
데빌헌터나 블래스터처럼 좀 멋있는 총이랑 장비 들고있는 캐릭터를 하고 싶기는 한데
저는 이상하게 여자캐릭터 아니면 성별을 속이는 느낌이 들어서
서머너 다음에는 근접 전투형 캐릭터인 격투가 중에서 기공사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맵에 거의 반은 마법사, 반은 헌터(활, 총)인 느낌이 들기도 하고..
화면도 예쁘고 스토리를 따라가는 맛이 있어서 일단 재밌는 쪽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저렙이라 항해, 생활 등의 더 많은 컨텐츠를 누려보고 싶고 계속 기대하게 만드는 게임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