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 시작된 횡보장은 어느새 한달 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blockfolio에서 사토시로 점점 오르던 1월을 지나 평가금액은 동일하고 사토시로 계속 내려가는 2월이 벌써 끝나갑니다.
중간 중간 수혈을 하였지만 꼭 폭락 전날 풀매수를 한 저의 조악한 판단력 덕분에 원금 -40%+-5% 의 수익률을 멋지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두 떨어지는 폭락장에서 보다, 내꺼만 빼고 다 오르는 시황이 더 힘들다고 했던거 같은데 직접 당해보니 정말 기분이 구리네요..
다 한번씩은 펌핑이 오는거 같은데 제 아이들은 뭐가 그리 부끄러운지 자꾸 아래로 숨기만 합니다. (깍쟁이들..)
이또한 지나가겠지만 요즘 일도 버겁고 잠잘 시간도 줄어들며 여러모로 힘든 시절을 겪는 듯 합니다.
지금 제 portfolio는 제가 하고자 한 구성이 아니라
펌핑오면 바꾸고 처분해야 할 코인들 투성인데
그래서 더 맘편히 못 버티는 것 같기도 하구요.
물 들어오고 바람 불때 노를 저었어야 했는데
멍청하게 타이타닉을 찍고 있었네요..
토해낼 곳이 없어서..
영원히 기록에 남을 이곳에 작성하는게 잘하는 일인가 잠시 갈등하고 글 남깁니다.
올 여름 미소지으며 이글을 읽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