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광활한 우주에서, 이미 사라진 책을 읽는다는 것
알라딘 서점, 가로수길에서
편식주의자의 책쇼핑
저는 책은 참 좋아하긴 하는데, 제목에도 써놨지만 편식이 심합니다. 끌림이 없고 어렵고 재미없는책은 안 읽습니다ㅋㅋ 그게 제 독서의 비결이라면 비결입니다. 읽고 싶은 것만 읽는 것.
책을 왜 좋아하냐면 생각이 멋진 사람들과 대화하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요. 그리고 잘 편집된 활자와 이미지를 보는 것도 좋아해요.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하는게 제일 간편하지만, 책 구경하는 것도 좋아해서 평소 동선에 있는 서점들 자주 들려요.
한 번에 많은책을 주문하면 숙제처럼 느껴져서, 한 번에 하나씩만 사요. 그래서 서점갈 때 눈에 띄었던 책들을 찍어놨다가 하나씩 주문해서 보고, 다 읽으면 중고서점에 처분합니다. 여러권을 같이 사면 숙제처럼 느껴져서 잘 안 읽게 되서 그러합니다. 한 권만 있으면 그 책에만 충실해지거든요.
여러군데 서점을 들렸었는데, 역시나 읽고싶은 책들이 한가득 이었어요.
책쇼핑 갔던 날
오늘의 네코무라씨
아 나른한 저 자태 매력적이다ㅋㅋㅋ 꼭 사야지!!
파리 여자도 똑같아요.
파리 30대 여자의 사이다툰이라닛 카피 참 찰지다. 파리 언니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으려나 궁금해!ㅎㅎ
컬러링북 잡지
이 잡지를 보니.. 금손닷컴에 컬러링 밑그림을 올려볼까? 하는 생각이..ㅎㅎ
그때 못한 말
표지가 움직일 때마다 빤짝빤짝했는데, 사진이 표현이 안되었다. 나는 책을 사서 다 읽고 중고서점에 처분한다. 이야기를 소비하고 흡수하는데 초점을 두고싶기 때문에. 근데 이런 예쁜 커버들을 보면 소장욕이 가끔 고개를 든다ㅎㅎ
너의 나라에서
잘 그리려고 그린 말고, 그냥 본인이 즐기고 있는 그림이라 참 좋다. 너무 잘하려고 하지말자. 즐기면서 할 수도 있잖아 라는 느낌이랄까.근데 정말 잘 그리려고 그린거면 어쩌지ㅋㅋ
하필 그리움을 당신에게 엎질렀다.
그리움이 엎어졌다니...이럴 때 언어가 너무 아름답다. 표지빨이 이런거일까?ㅋㅋ 이름도 그래픽도 취저.
마케터___의 일
나만의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나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싶은가요?
무언가에 푹 빠져본 적 있나요? 그렇담 당신도 마케터 라네요.
네. 그렇담 저도 마케터여야 합니다ㅋㅋ 맞나요 작가님?ㅎㅎ
뭐든 시작하면 어떻게든 된다.
뭐 하라고 시키는 책들은 딱 질색인데, 이 말은 좀 좋다.
그래서 건져온 책들
채널예스
YES24에서 만드는 잡지. 공짜에 이렇게 퀄리티있게 만들어도 되는겁니까. 여러분 예스24가면 꼭 가져오세요. 우연찮게도 스팀잇에서 인기 있는 글들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그렇다면 스팀잇도 트렌드에서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는 것?ㅎㅎ
산다는 건 너무 짠해
이제 나는 40대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절대 우아하지 않다. 잘 웃는 사람들의 얼굴에 밴 주름이 예쁘다고 했던 말, 다 취소다.
-김서령(소설가)-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
데카르트는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담소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그러나 나는 대화보다 책 읽는 것을 훨씬 더 좋아하는데, 내가 이해할 때까지 그가 말을 멈추고 언제까지고 기다려주기 때문이다.
-장으뜸, 강윤정 지음 [우리는 나란히 앉아서 각자의 책을 읽는다]
네, 폴 오스터도 처음엔 안 팔렸답니다. 확고한 믿음이 있다면 끝까지 가봐야죠.
힘 빼기의 기술
잼있어서 금방 다 읽었습니다! 곧 리뷰 올릴께요. 올해 읽은 책 중 단연 잼있었던 책..!!
현재 읽고 있는 책-인생의 베일
영화 페인티드 베일을 보고 너무 아름다워서 구매한 책. 영화를 보면 이미지가 이미 다 완성되어 버려서, 책으로 잘 보지 않았었는데, 서머싯 몸의 소설은 과연 어떨까 기대됨..!
사고싶은책만 엄청 늘어났네요ㅋㅋ
이제 한 동안 보고싶은 책들은 많아졌으니, 조금씩 읽어나가야겠습니다.
책리뷰 쓰신다면
님이 운영하시는 북리스트 추천합니다.
읽었던 책들 리뷰로 남기고 있는데, 쌓여가니까 참 뿌듯하고 의미있어요.
수수님이 북리스트를 운영해주고 계십니다.
어딘가 올릴 리스트가 있다는 것도 동기부여가 되고 참 감사합니다 :-)
북리뷰를 올리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유급 평론가들의 도서리뷰
원래 주말엔 그래픽 작업을 하는데, 오늘 참 더럽게 작업이 안되네요ㅋㅋ
괴로움에 몸부림치다 그냥 오늘은 놀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휴가가 이틀 남았네요..작업은...새벽의 나놈이 하겠지요..ㅋㅋ